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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2013.09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첫번째 유럽여행 5일) 프랑스 파리를 떠나며..

by 푸딩s 2014. 7. 18.

다음날 스위스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고 파리 리옹역으로 향했다.

 

 

 

 

 

 

리옹역에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고

두근두근 스위스로 떠났다.

 

 

겨우 요 며칠 여행하면서 내가 알고 느꼈던 파리는,

- 지하철이 너무 더럽고 수동으로 문 여는게 불편했다

- 물을 그냥 주지 않고, 와인을 주문해야 물을 공짜로 줬다

- 항상 와인은 추천해달라고 하면 바로 친절하게 추천해준다 (글라스로 주문하면 됨)

- Bonjour (봉쥬르) = 안녕하세요 / Merci beaucoup (메르씨 보꾸) = 고맙습니다
- 상대방이 봉쥬르~ 했을때 어색해서 우물쭈물 대답 안하면 답인사 해줄때까지 계속 기다린다 ㅠㅠ

- 음식점에 대부분 불어메뉴판만 있고 영어메뉴판이 없는 곳이 많다 (대강 이해해야 한다..)

- 코스 음식의 경우 에피/메인/디저트의 텀이 굉장히 길어서 빨리먹는 편이 아님에도 먹고 좀 기다려야 나온다

- 맥도날드에 가면 이지오더 기계가 있는데 이걸로 주문하면 편하고 빨리 주문할 수 있다

- 어느 음식점이든 빵은 다 맛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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