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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국내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by 푸딩s 2014. 10. 3.

 

광주에서 푹 자고, 짐 싸들고 나와서

버스터미널 물품보관함에 짐을 맡기고 보성으로 향했다.

광주에서 보성까지는 편도 1시간 30분이다.

 

 

 

보성행 버스를 탔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기사님이 2600원을 주셨다.. 이유는 아직까지 모름..;

 

여튼 보성터미널에 도착해서 대한다원 보성녹차밭으로 향하는

버스표를 구매했는데, 여기서 할아버지가 표를 잘못주심..

분명 1200원으로 알고 갔는데 1600원이라고 하길래, 아니 그 사이에 그렇게 올랐나? 했는데

표를 잘못 주신거다. 분명 정확히 말했는데...... 거참 -_-;

 

 

 

 

 

다행히 다시한번 가서, 확인하고 표 바꿔 받았다.

다시 돌아갔을때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말이 통했지 아니었음.. 맞다고 우겨서 손해봤을지도..

 

 

 

시간에 맞춰서 우리가 시외버스내린 곳에서 다시 기다렸다가 녹차밭행 버스를 탔다.

버스가 터미널로 와서 저렇게 녹차밭 이라고 된 표지판으로 바꾸신다 ㅋㅋ

 

복세편살 하려면 그냥 버스에서 현금으로 내세요..

여튼, 버스터미널에서 이 버스를 탄게 정말 다행인게, 기차 보성역이 그 다음 정류장이다 ㅋㅋ

그때 대박 많은 사람들이 타기에.. 우리는 정말 편히 앉아 갈 수 있었다 ㅋㅋ

 

한참 가다가, 사람들 우루루 내릴때 내림!! 무슨 수학여행 버스인줄..

방송으로는 대한다원 입구 였나? 그렇게 나왔던듯..

 

 

 

 

ㅋㅋㅋ버리고 기쁨을 얻는 화장실 ㅋㅋ

여튼, 녹차밭 가기 전 녹차아이스크림을 먼저 먹었다!!

입구에서 녹차밭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녹차아이스크림 가격이 올라간다.

근데 맛도 미묘하게 다른듯..?

 

 

 

 

 

 

 

 

위로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매표소에서 인당 3천원인 입장권 구매!!

그리고 등산아닌 등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힘들어서 대충 찍었더니 별로 건지질 못했네 ㅠㅠ

 

 

 

 

 

 

지쳐서 전망대 끝까지는 못올라가고...ㅋㅋ

 

그리고 원래 계획은 특미관에 가서 녹차삼겹살을 먹으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다 때려치고 ㅋㅋ 그냥 녹차밭 안의 휴게소같은 음식점에서 대충 먹었다 ㅋㅋ

 

 

 

 

 

 

후식으론 ㅋㅋ 음식점 밑의 녹차아이스크리과 녹차쉐이크!!

입구에서 먹은 것 보다 비싸지만 더 맛있었던건 기분탓인가...

 

 

 

 

기념품 가게에 들려서 선물을 사는데,

샌드전병 맛없음 !!!!!!!!!!!!!!!!!!!!!!!!!

녹차 크런치는 완전 맛있음 !!!!!!!!!!!!!!!!!!!!!!! 더 사올껄 !!! 맛있는데 ㅠㅠ

샌드전병은 선물했다가 욕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다시 내려와서 똑같이 버스타고 터미널 가려다가,

운 좋게 택시아저씨가 합승해서 사자고 꼬셔서 넘어감 ㅋㅋㅋ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택시아저씨에게 이익은 아니었다 ㅋㅋㅋ 감사할뿐..

 

다시 광주로 향해서, 짐 찾고 안양행 버스를 탔다!!

3시간 40분 소요~

안양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완전 편함 +_+

 

 

 

 

 

이렇게 2박 3일의 여수-광주-보성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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