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범계 - 야경은.. 멋진 아크로타워 42층 싼타루치아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른살 송년파티 장소를 찾다가 고른

범계역 근처 아크로타워 B동 42층에 위치한

'싼타루치아'

 

http://www.santa-lucia.co.kr/

 

창가자리 달라고 예약을 하고

2번 코스를 먹겠다고 전화상으로 말하니

오시면 다시 물어보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예약 끝!

다행히 하나남은 창가자리를 얻었지만....

 

 

 

자리에 세팅되어있는

와인메뉴판 하나만 우리를 반겨주었고

우리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ㅠㅠ

 

와인 글라스가 9,000원 이고

하우스와인 1병이 40,000원 이길래

우린 6명이니까 하우스와인 1병 마시자! 결정을 하고

 

불러서 메뉴판을 달라고 하니

되게 어려보이는(?) 여자 종업원이 오더니

전화상으로 코스 예약은 되어있는데

그때 뭐 하나하나 물어보질 못해서 준비가 안되었다고..?

 

여튼 그래서 그제서야

스프를 뭘 할건지 스테이크 굽기 등등을 물어보길래 답 하고

하우스와인을 시키겠다고 말을 하니까

무엇을 골라야 한다며 급 사라졌다 음?ㅋㅋ

 

 

어찌되었든

토요일 오후 7시~9시에만 한다는 재즈공연이 시작되고

우리는 이렇게 뒷모습을 볼 수 있었음 ㅋㅋ

 

 

 

식전빵이 나오고 스프가 나오는동안

와인에 대한 말이 없길래 다시 불렀다

 

우리 아까 하우스와인 달라 했는데.. 라고 하니

이번엔 또 어려보이는 남자 종업원이

하우스와인 6잔 드릴께요 하길래

우리가 6잔에 놀라서 뭔가 더 물어보려고 했는데 사라졌다 ㅠㅠ

겁나 빨리 사라짐

 

우리는 다시 당황하여 벨을 또 다시 누르니

그 사람보다는 조금 높아보이는 분이 왔길래 이래저래 말하는데 종업원이 사라졌다

우리는 글라스가 아니라 하우스와인 1병을 원한다 하니까

확인하러 갔다 와서는 글라스 취소하고 1병으로 드리겠다고 한다

결국 그 어린 남자 종업원은 글라스로 주문받고 간거임..

끙 여기서 좀 더 짜증났음 ㅋㅋㅋ

 

 

어쨌든 힘들게 와인 주문함..

맛은 있었음..

 

 

 

 

크림파스타와 토마토파스타

나는 크림파스타를 먹었는데 진짜 찐하고 맛났다..

나중에 크림파스타만 먹으러 오고 싶을 정도로!

짱맛!!

토마토파스타 먹은 친구도 맛나다고 했음!

 

 

그리고 메인 :)

안심스테이크와 연어 그리고 새우

역시 다 맛있고 좋았다

연어가 조금 느끼하긴 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고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었는데

 

친구가 찍은 우리 테이블에서 보였던 야경!

 

이렇게 야경도 멋지고

요리도 다 맛있고 좋았는데...

뭔가 종업원들 땜에 찜찜해서 또 갈지는 모르겠다 ㅋㅋㅋ

 

아! 그리고 화장실이 별로..

무슨 작은 카페에 딸려있는 상가 화장실 같은 느낌에 놀랐다 ㅋㅋ

지저분하다고 할 순 없는데 별로다 확실히;

그리고 그 어느 테이블에서 보는 뷰 보다 화장실 문 앞에서

보이던 뷰가 더 멋져서 당황스러웠음 ㅋㅋ

 

 

나름 열심히 골라서

송년회 하겠다고 나름의 큰 돈 주고 간건데

찜찜..하니.. 애매..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