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으로 다시 돌아와서 코벤트가든(Covent Garden)으로 왔다.

이미 라이온킹 보러 왔을때도 구경하긴 했지만 ㅋㅋ..

다양한 상점들이 잔뜩 있고, 마켓도 있다. 그리고 거리공연도 계속 펼쳐진다.

 

 

구경 전, 일단 먹으러 ㅋㅋㅋ

제이미 올리버의 유니온잭스(Union Jacks)로 들어왔다.

 

 

여기는 딱히 꼭 먹어라 하는 메뉴들이 없어서 한참 고민고민 하다가

단호박피자, 코오슬로를 주문했다. 완전 잘했음 ㅠㅠ 짱맛ㅋㅋㅋ

단호박피자가 정말 맛났다~ 아 또 먹고싶다.

여튼 여기서 15.75 파운드.

 

먹는 내내, 굉장히 목소리가 멋진 남자가 노래를 불러서 너무 좋았는데....

다 먹고 다가가니 얼굴도 잘생겼다 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나는 이 사람의 목소리에 반해서, 친구가 발레샵 가자는거 혼자 가라고 하고

자리잡고 앉아서 한참을 노래 들었다. 동영상도 찍었다. 헷~

아쉬운건.. 아 앨범 살껄 ㅠㅠ 넘나 아쉽다. 살껄..

 

 

그리고 코벤트가든을 구경했다.

무민샵도 보고, 디즈니샵도 보고, 크랩트리앤에블린 핸드크림도 잔뜩 사고~

 

 

그리고 오늘의 공연관람은, 발레다.

내 생애 첫 발레공연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인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발레 지젤(Giselle)
공연장소 : Royal Opera House
공연시간 : 2시간 20분
구매금액 : £60

 

역시 한국에서 미리 구매를 했다. 시야제한석으로 사이드 자리라서 조금 저렴하게!

 

 

표 살때 미리 구매한 아이스크림 바우처로, 인터미션때 교환해서 먹을 수 있는데..

레몬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없데서 딸기를 먹었는데.. 그저 그랬다.

 

 

1부는 뭣도 모르지만 너무 멋있고 재밌어서 집중해서 봤는데,

2부에서.. 정신을 차리니 난 자다 깼다 ㅠㅠ 아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

유일하게 말이 없는(?) 공연인데 나는 왜 잠이 들었는가아아아아..

역시 난 발레와 같은건 어울리지 않나보다 ㅋㅋㅋㅋ

 

 

지젤 공연이 끝나고, 쉑쉑버거를 먹으려 했지만..

넘나 추워서 숙소로 돌아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