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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2016.09 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체코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6, 오스트리아 빈 # 카페 자허(cafe Sacher) - 게른트너 거리(Kerntner Street)

by 푸딩s 2018. 1. 16.

시장부터 다시 또 걸어서 카페자허로 향했다

사실 빈 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곳ㅋㅋ



걷다가 빈 국립오페라하우스도 겉에서만 봤다...

아무 공연도 못본게 넘나 아쉽다

(이 여행기는 아쉬운게 너무나도 넘쳐나서 여행기 쓰기가 싫은가보다..)



호텔 자허(Hotel Sacher) 도착!!

이 호텔 1층에 있는 카페 자허가 목적지!!


1832년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자허가 

'자허토르테(초콜릿+살구잼)' 라는 케익을 만들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살구잼에 초코라니..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이라 넘나 맛있던 자허토르테와

비엔나에 왔으니 당연히 비엔나를 마셔야지! 하면서 마신 멜랑지!!

우리가 부르는 비엔나커피를 여기에선 멜랑지라고 부르다


자허 토르테(Original Sacher-Torte)


비너 멜랑쥐(Wiener Melange)



카페에서 나와서 바로 이어진 게른트너 거리(Kerntner Street)를 걸었다

국립 오페라 극장부터 슈테판 성당까지 직선으로 이어진 거리인데

이런저런 상점들이 줄지어있다



그리고 뭔가 득템을 기대하며 들어갔던

스와로브스키 본점..!!

내부가 어마어마하게 화려했는데 딱히 살만한건 없었다..

나름 세일하는건 많았는데 1도 안예쁨..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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