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3) 뮤지컬 - 햄릿 얼라이브


in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cast 홍광호 임현수 김선영 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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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막공주에 혼자 자체 자막해버렸다

무리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근데 사실 후회되긴 하네 ㅜㅜ


그래도 이날 정말 운이 좋았다

사실 독감으로 표 양도하고 힘들게 구한 표인데

홍 엽서주는 날 이었고

휴메이나드 배우도 온 날이었고

(끝나고 나오는데 캐스팅보드 찍는 휴배우 보고 내 눈을 의심함 ㅋㅋㅋ)

아마 옥배우 보러 온 것 같은 연예인도 구경함 ㅋㅋ


정말 제일 좋았던건

전날 홍이 시라노로 남우주연상을 탔다는거다 ㅜㅜㅜ 꺄하...

남우주연상 받은 홍의 첫 공연을 보았지 ㅋㅋ

이날 처음으로 햄릿 퇴근길 기다려서 축하한다고 살짝 외치고 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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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디테일들이 바뀌어서 또 그 재미가 있었고

여전히 세상에서 노래 제일 잘하는 홍 최고였는데

중요한 엔딩씬에 아주 공연장을 울리는 큰 기침소리로 인해 완전 망했다..

세상에 어쩜 타이밍도 그랬는지.. 속상속상..


그리고 최쌤은.. 정말 너무 큰 함정이다..

뭐라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죄송해서 말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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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혼자 홍릿을 잘 보내고 돌아왔다

안녕... 홍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