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에서의 연말 :: 3일, 성해광장 星海广场 & 그랜드하얏트 VIVA Bar

택시타고 성해광장으로 이동했다

대련에서는 두어번빼고 거의 택시로만 이동했던 것 같다;



되게 넓고 화려한 성해광장을 구경하고

우리는 어느 블로그에서 본 bar를 찾으러 한참 헤맸다...

범퍼카가 있고 그 옆에 bar가 있다고 했는데 일단 범퍼카가 없고요?

진짜 엄청 걷고 고생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성해광장이 아니라 성해공원에 있던..


그 둘이 걸어갈 위치도 아니고요? ㅠㅠ

그래서 택시타고 성해공원으로 이동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때도 기사들이 성해공원 한자 보여줘도 사진 보여줘도 몰라서 고생했고요;



택시타고 성해공원와서 bar 찾기전에 배고파서

지나다니며 자주봤던 만두 체인점 들어가서 만두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ㅠㅠ

환전을 조금했더니 이 만두를 먹는것도 얼마나 고민끝에 먹었는지 모른다..


여튼 배를 채우고 성해공원에 들어가서 찾던 bar에 들어갔는데

엥? 완죠니 무시당해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령취급.. 느낌상 거기는 현지대학생 혹은 유학생들만 가는 그런.. 그러한 곳이었다.. 크흡;

그렇게 자리도 못잡고 방황하다 유령처럼 나오는데 아무도 안봐주고.. ㅠㅠ



우리는 울면서 다시 ㅋㅋㅋㅋㅋ 성해공원에서 성해광장으로 돌아왔다..

어디갈까 하다가 그랜드하얏트로..


47층 bar로 올라갔는데 갑작스런 영어공격 ㅋㅋ

크리스마스 파티고 어쩌고 인당 150원에 칵테일 한잔 준다길래 콜! 하고 들어왔다

처음에는 창가자리 없다고 했는데, 얼마있다가 자리났다고 옮겨줌,, 감사함ㅠㅠ


요 위의 두분이 내내 음악틀고 춤추고 그랬음 ㅋㅋ

언니 넘 이쁨,,



창가자리 너무 좋았다,

아주 시원시원하게 화려한 성해광장이 잘 보였음!!

(참고로 화장실에서 보는 뷰가 예뻐서 다들 거기서 셀카찍고 난리났..)



그리고 중간중간 (허접한..) 짧은 공연이 있었다

언니들 그래도 이쁘고 열심히했음 ㅋㅋ

공연안할때는 앞 테이블에 앉아서 어떤 아저씨들 자리에서

술 마시거나 중간중간 춤추고 그랬다.. 괜히 눈길이 계속갔음 ;ㅁ;



그러다가 갑자기 불빛이 나를 비추더니 나오래..

당황잼 ㅋㅋㅋ 얼떨결에 나가니까 주사위를 던지래...

내가 던지고 다른 사람도 던졌는데, 내가 이겨서 와인 받았다 ㅋㅋㅋ

완전 빵터져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내가 1등으로 던져서 젤 어리버리하게 했음;

이게 뭔지도 뭐 주는건지도 모르고 던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긴사람은 와인주고 진사람은 인형줬는데 인형을 갖고 싶었던게 함정;

우리는 담날 새벽에 뱅기타고 떠나는데 아 어찌 들고 가냐고요,,,

그래서 그냥 우리 호텔방에 기부하고 옴 ㅋㅋ



늦게까지 놀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우리끼리 파티를 했다

헤헿~ 파티는 신나고요~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서 비행기타러 갈 자신이 없어서 밤을 새기로 했는데

친구는 취해서 잠이 들어서.. 나는 정말 죽어라 버텼다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잤어도 됐을거 같은데......

넘나 일찍 공항 도착해서 공항에서 기절했고요? ㅠㅠㅠ

8시 뱅기인데 넘나 오바한 것,,


여튼 무사히 여행을 마쳤다고 한다!!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