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8) 연극 - 극적인 하룻밤


in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with 미라

cast 이진실 금현지


-


얼떨결에 꼭 가야만 하는 초대권이 생겼는데..

사실 너무 가기 귀찮았다; 대학로가 가까운 것도 아니고요?ㅠㅠ

근데.. 그 마음이 나중에 너무 미안했다


커튼콜때 진실배우가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도 배우로 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마무리를 하는데,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이고 미안했다

그날 정말 최선을 다해 연기를 잘 했던 배우의 인사라 더 와닿았다

(근데 이때 웃는 머글들은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여튼, 이진실배우! 진짜 더 잘 됐으면 좋겠다


배우따라 극의 평이 많이 갈린다더니, 다행히 좋았다! 호!


다만.. 세상 온갖 관크를 다 당했다;

아니 연극을 보다가 왜 그렇게 자꾸 뽀뽀를 하냐고요..

연극보면서 대화하는건 신경도 덜 쓰임..;;

갑자기 후시딘을 꺼내 바르질 않나.. 왜 자꾸 어깨에 번갈아 기대냐고요..

거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