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7) 뮤지컬 - 프랑켄슈타인


in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cast 전동석 한지상 서지영 이지혜 이희정 김대종 이윤우 신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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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윤우를 만났다

확실히 발음도 정확하고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더라

윤우못사로 남지 않아서 넘나 다행인 것!!

기차역에서 룽게에게 끌려 유학갈 때, 진짜.. 너무 잘하더라 ㅠㅠ


한잔술에서 지앙이 '빅터 괜찮아? ...안괜찮아??' 해서 빵터짐 ㅋㅋㅋ

동빅은.. 목각인형인줄.. 엄청 뻣뻣함;; 뭐죠..

그래도 흥은 있어서 룽게가 들어와도 춤같은걸 추긴 함..

술집 나갈때 룽게에게 우엑 토하는 디테일은 귀여웠다 ㅋㅋㅋ

근데 그래서 룽게가 쓸모있다는 말이 잘 안들렸음

자첫이었으면 못들었을 것 같다ㅋㅋ


생창 마지막에 총이 오발되서 깜짝 놀랐다;

젤 놀란건 동빅이었겠지만...ㅠㅠ


동빅은 사실 쪼꼼 덜 취향인 것 같은데, 동쟉은 넘나..

동빅은 동쟉하려고 프랑켄 하는거지?

한잔술에서는 목각이더니 어쩜 그렇게 폴짝폴짝 몸을 잘 쓰는거지

세상 너무 예뻐서 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제된 영상으로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ㅋㅋ 더 치였음...


지앙은 와.. 어쩜 어제보다도 더 좋을 수 있을까

정말 너무 쩌렁쩌렁하고 지앙 특유의 그 목소리가 너무 좋다


특히 지괴의 절망은.. 너무 사악해서 홀린다

지옥 끝에서 복수하러 올라온 악마 괴물 그 자체 ㅠㅠ

빅터를 목소리로 짖누르는데....

절망 끝에서 사다리타고 올라가다가 몸 뒤로 젖히면서 코트 촤악 넘기고

'아직 아냐↗' 할 때마다 나는 도네.. ㅠㅠㅠ

지괴 절망만 100번보고 100번 쓰러지고 싶다 ㅋㅋㅋㅋㅋ


북극에서 총쏘고 지괴가 다가오니까

동빅이 겁에 질려서 '저리가.. 저리가..' 하면서 무서워하다가

앙리 목소리를 듣고 들릴 듯 말듯 '앙리..?' 하는데.. 동빅 디텔도 좋다 ㅠㅠ

지괴 죽고나서 생창때처럼 퍽퍽 치면서 일어나라고 하고 ㅠㅠ

‘신과 맞서 싸운 나는 프랑켄’까지 넋이 나가서 굉장히 작게 부르다가

‘슈타인’만 크게 울부짖음...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