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4) 뮤지컬 - 프랑켄슈타인


in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cast 류정한 박민성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이정수 김지호 이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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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이제야 성앙성괴를 자첫한건지 ㅠㅠ

가슴아픈 사연이 있지만 씩씩하게 살아온 쾌남이라는 설명이 딱이었다 ㅋㅋ

생창후에 성괴가 피뿜는다는거 기대했는데 완전 멋있었다..

하, 


정루룽게는 외소이에서 어린빅터 목마태워서 나가는 디테일이 있는데

이 디테일이 너무 좋다

그로 인해서 룽게가 죽고 이성잃는 빅터가 설명이 잘 되는 것 같음


성괴가 '고오옴~~? 가고싶다아!! 맛있다! 간다!!! 가자!!' 하는데..

진짜 너무 해맑게 당장 뛰쳐갈 것 같아서 ㅠㅠ

그때 그냥 까뜨 손잡고 도망가지..

까뜨랑 넘나 연인 느낌의 괴무리..

누가 물 주니까 그게 까뜨가 주는거라는거 얼굴 내밀어서 확인하고 마시는데..


절망에서 성괴가 엘렌시체의 얼굴을 내려다보는 디테일도 생각난다

자첫자막이라 정말 안놓치려고 자세히 봤음 ㅠㅠ

북극에서 세상 평온한 표정으로 빅터 품에서 죽은 성괴는.. 세상 미련 없어보였다..


내 자첫이 성앙성괴 막공이었는데!!

덕분에 무인을 봤고, 덕분에 박민성 배우에게 치였다..

편지를 써올 줄이야.. 그것도 앙리와 괴물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아무리 오글거린다고 난리쳐도 꿋꿋하게 다 읽음!!

매력있다 정말..


컷콜은 둘이 한잔술 추다가 성앙이 류빅 공주님 안기로 끝냄!

성앙이 힘이 센건지 류빅이 넘나 가벼운건지..

굉장히 쉽게 안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