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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309

추석 홍콩여행 2일차 : 마카오) 차이나페리터미널 - 그랜드리스보아호텔 - 마가렛카페(Margaret's Cafe e Nata) 여행오기 전, 미리 마카오 페리 '터보젯' 왕복 1인 $379에 예매했었고 여권과 홍콩 들어올때 돌려준 출입국신고서를 들고 차이나페리터미널로 향했다. ymca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도보 15분 정도? 하버시티 지나서 쭉쭉 직진만 하면 도착하는 곳~ 이 안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간 후 여권이랑 결제한카드 내밀고 왕복표를 받고, 아침으로 먹을 맥도날드를 싸들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여기서 멘붕.. 들어가면 타는데 하나인줄 알았는데 몰라서 멘붕..ㅋㅋ 공항처럼 내가 타야 할 곳을 찾아서 들어가야 한다... 전광판에서 뭔가 확인하고 가야하는걸 몰라서 그냥 들어왔다가 멘붕와서 우리가 타야 하는 시간 확인하고 물어보고 겨우 찾아서 줄섰다.. 이때 도움주신 한국부부에게 감사를.. 흡 ㅠㅠ 페리.. 2014. 12. 19.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항공권 결제완료 여행병 못이기고 두번째 유럽여행 준비를 시작한다!! 아직 첫번째 유럽여행기도 반도 정리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ㅠㅠ 내년 5월 2주간 떠난다!! 스페인-포르투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스본in 바르셀로나out 으로 97만원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구했다!! 내가 신용카드만 있었어도 몇만원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건데 ㅠㅠㅠㅠ 체크카드는 이럴때 너무 아쉽다 ㅠㅠㅠㅠㅠ 두근두근~ 5달동안 열심히 준비해야지 +_+ 2014. 12. 5.
추석 홍콩여행 1일차) 희기 (스파이시크랩) - 허니문디저트 - 아쿠아스피릿 심포니오브라이트를 억지로 다 보고.. 첫날의 하이라이트!! 희기를 향해갔다 ㅋㅋ 본점까지 안가고 숙소에서 가까운 iSQUARE 쇼핑몰 6층에 있는 희기에 갔다. 근데 ..쇼 끝나고 늦게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대기 ㅠㅠ 번호표 받고 한참을 기다렸다.. 배고파서 서로 아무말 안하고..ㅠㅠ 30여분 기다렸는데, 직원이 영어를 아예 못해서 진심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 겨우 들어가서 주문을 했는데, 스파이시크랩 400달러짜리 덜 매운거로 선택하고 크랩 시키면 서비스로 고를 수 있는 것 중에서 조개같은거 고르고 (직원추천이었당) 여행책자 뒤에있는 희기 쿠폰도 가져가서 ㅋㅋㅋ 면도 같이 주문했다 ㅋㅋㅋ 칭다오도 함께!! 잠시뒤에 게를 가지고 와서 좀 더 큰애밖에 없다고(?) 얘 420달러인데 괜.. 2014. 11. 13.
추석 홍콩여행 1일차) 1881 헤리티지 - 시계탑 - 심포니오브라이트 숙소에서 바로 나와서 헤리티지1881로 향했다 바로 맞은편이라.. 그냥 지하도 통해서 길만 건너면 된다 ㅋㅋ 야경이 멋진 유럽식 건물의 쇼핑몰인데.. 안에 들어가진 않고 겉에서만!! 화려하긴 하더라.. 인증샷을 찍고!! 시계탑으로 향했다. 헤리티지를 삥 둘러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슝 보인다. 높이 44m의 뾰족한 탑으로 확실히 밤에 보니 예쁘더라 :) 예전에 중국과 유럽을 오가던 시베리아 횡단열차 출발역이었다고 한다. 시계탑 두번째 사진 오른쪽에 보면 계단이 있는데 저 계단 위로 올라가서 심포니오브라이트를 관람하면 된다~ 심포니오브라이트 보기 전, 시계탑 옆에서 전등축제를 하고 있어서 운좋게 사진도 몇장 더 남길 수 있었다 ㅋㅋ 이제 자리를 잡기 위해 시계탑 뒤 계단으로 올라갔다. 두근두근~ 심포니오.. 2014. 11. 13.
추석 홍콩여행 1일차) 홍콩공항 - 허유산 - YMCA 솔즈베리 호텔 정작 작년 유럽여행 포스팅은 뒤로 미룬채.. 가장 최근에 다녀온, 추석연휴 홍콩여행 포스팅을 하다니.. 캐세이패시픽 타고 홍콩에 갔다!! 딱히 불편함 없었고 기내식도 평범하니 나쁘지 않았다!! 동생이랑 둘이 각각 다른거 시켜서 반반먹기+_+ 홍콩공항 도착해서 짐 찾고 나오면 바로 옥토퍼스 카드와 AEL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그때 마음이 급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짐 찾고 문 열리자마자 완전 공항으로 나가기 전에!! 바로 코 앞에!! 티나게!! 막 기차그림 있고!! 트레인티켓부스!! 여기서 사면 된다는 느낌이 팍 올것이다.. 거기서 옥토퍼스와 AEL을 구매하면 된다; - 옥토퍼스카드 : 보증금 50불 포함해서 최소 150불 이상 충전해야 함 : 지하철/버스/트램/페리/편의점/왓슨스/기화병과 .. 2014. 11. 13.
초고속 대구여행) 카페 마이커피컬로맨스 - 수성못 - 구공탄막창 김광석거리에서 한참 노래를 들은 뒤, 자몽빙수를 먹으러 동성로에 있는 마이커피컬로맨스 카페에 왔다. 아주 살짝 구석에 있어서 약간 헤매긴 했다.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지만 맛있었다. 워낙 자몽덕후.. 게다가 달달한 꿀까지.. 맛이 없을수가 없지만 ㅋㅋ 하지만 밑부분은 너~무 쓴맛만 느껴져서 약간 아쉬웠던! 빙수를 먹고 산책하러 바로 수성못에 갔는데 길이 너무 막히는게 아닌가? 왜 이렇게 막히지.. 했는데 바로 축제날 ㄷㄷ 헐?ㅋㅋ 정말 얼떨결에 수성못 페스티벌을 보게 되어서 무지 당황했음.. 게다가.. 얼떨결에 불쇼를 보고.. 아 사람많으니까 그만 나가야겠다 했는데, 뒤에서 터지는 엄청난 불꽃.. 대박 운 좋게 불꽃쇼를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 보려면 대박 힘겹게 하루종일 기다렸다 인파속에 낑겨서 .. 2014. 10. 14.
초고속 대구여행) 미성당 - 김광석거리 오후에 대구 도착해서 담날 아침일찍 대구를 떠나야 했기에, 매우 간단하고 초고속 짧은 대구 여행을 했다! 바로 향한곳은 미성당.. 그 유명한 납작만두를 오래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글쎄다.. 왜 이정도로 유명한걸까? 잘 모르겠다.. 한번 먹어본거로 충분히 만족 ㅠㅠ 유명한 맛집치고는 불친절하진 않았다 ㅋㅋ 막 친절하진 않지만.. 적당히..?ㅋㅋ 납작만두와 쫄면! 쫄면 맵긴 하지만 맛났는데, 누가 납작만두에 쫄면을 싸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듯.. 점심을 먹고 나와서 바로 김광석거리로 갔다. 공사판만 보고 김광석거리를 못찾아서 약간 헤맸는데, 뒷골목에 있었다 ㅋㅋ 스피커로 김광석 노래도 흘러나오고 나름 짧지 않은 길을 열심히 꾸민 티는 나는데, 조금 덜 다듬어진 느낌은 있었다. 뭔가.. .. 2014. 10. 14.
5월의 싱가포르) 미향원 - 롱바 - 라우 파 삿 사테거리 - 여행 끝!! 저녁먹으러 다시 오챠드로 향했다. 푸드코트에서 골라서 먹고, 가게이름은 까먹었지만 망고가 들어간 어떤 빙수를 먹고! 진짜 망고빙수를 먹으러 아이온몰의 미향원으로 다시 향했다 +_+ 완전 맛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짱 ㅋㅋㅋ 고생하며 다시 찾아온 보람이 있었다 ㅋㅋㅋ 그리고 그 유명한 싱가폴 슬링!! 그 슬링이 시작된 래플스호텔의 롱바로 향했다. 27싱달의 오리지널 싱가폴 슬링 주문!! ...진짜 맛있었다 ㅠㅠㅠㅠ (싱가폴항공 보딩패스로 할인받아야 함) 함께주는 땅콩은 바닥에 껍질을 버려야 한다 ㅋㅋㅋ 좀 특이함~ 그리고 마지막 여행코스!! 라우 파 삿 사테거리로 향했다. 이미 완전 지친몸을 이끌고 ㅋㅋ;; 비 오면 안할수도 있다는데, 살짝 비가 내렸다 말았다해서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확실히 완.. 2014. 10. 4.
5월의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 아빠머라이언 세번째날, 지하철타고 하버프런트역에 도착해서 바로 센토사섬으로 향했다. 비보시티 쇼핑몰에서 모노레일 표 사고 바로 고고! 모노레일 역 : 센토사(비보시티)→워터프런트(유니버셜스튜디오)→임비아(머라이언타워)→비치(실로소비치) 워터프런트에서 내려서 바로 유니버셜스튜디오로 가서 트랜스포머를 찾아 갔다!! 완전 존잼꿀잼 ㅠㅠ 짱짱 ㅠㅠ 일본에서도 유니버셜 가보고, 미국에서도 가봤지만, 트랜스포머 생기기 전에 가본거라.. 유일하게 싱가포르 유니버셜에서 기대했던건데 ㅠㅠ 짱잼이다 ㅋㅋ 결국 나올때 한번 더 타고 나왔다 ㅋㅋ 그나저나 싱가포르 유니버셜 작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작다.. 그리고 운좋게 사람도 없는 날이라서 별로 안기다리고 슝슝 탈 수 있었다~ 그리고 실로소비치도 가고 그럴 계획이었지만.. 쥬라기공원 탔다.. 2014. 10. 4.
5월의 싱가포르) 싱가폴 플라이어 - 리버크루즈 - BREWERKZ(브루웍스) 히포버스 타고 여기저기 돌고 돌다가 싱가폴 플라이어 탈만큼 어둑해질때를 기다렸다가 도착했다! 도착해서도 괜히 딩굴딩굴 하다가 오후 7시 20분쯤 타러 갔다 ㅎㅎ 제일 잘한게, 플라이어를 탄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야경이 짱이었다 +_+ 야경감상 후, 택시타고 클락키 노보텔 호텔로 갔다. 리버크루즈를 타기위해서! 노보텔 바로 앞이라더니.. 좀 헤맸다. 리버택시였나? 비슷한 다른 것도 있기때문에 꼭 제대로 확인하고 타야한다~ 멋지고 좋았던 리버크루즈에서 내려서, 맥주한잔하러 수제맥주집 BREWERKZ(브루웍스)를 찾아갔다. 리버크루즈 내려서 바로 쉽게 찾았다~ 이때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물가 정말 비싸다 ㅋㅋ 2차로 다른 곳 가기엔 좀 부담되서 ㅋㅋ 편의점에서 맥주한캔 더 사서 2차했다 ㅋㅋ맛난 김과자~~ 201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