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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309

대련에서의 연말 :: 3일, 성해광장 星海广场 & 그랜드하얏트 VIVA Bar 택시타고 성해광장으로 이동했다대련에서는 두어번빼고 거의 택시로만 이동했던 것 같다; 되게 넓고 화려한 성해광장을 구경하고우리는 어느 블로그에서 본 bar를 찾으러 한참 헤맸다...범퍼카가 있고 그 옆에 bar가 있다고 했는데 일단 범퍼카가 없고요?진짜 엄청 걷고 고생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성해광장이 아니라 성해공원에 있던.. 그 둘이 걸어갈 위치도 아니고요? ㅠㅠ그래서 택시타고 성해공원으로 이동했다 ㅋㅋㅋㅋㅋㅋㅋ이때도 기사들이 성해공원 한자 보여줘도 사진 보여줘도 몰라서 고생했고요; 택시타고 성해공원와서 bar 찾기전에 배고파서지나다니며 자주봤던 만두 체인점 들어가서 만두 먹었는데맛은 그냥 그랬다 ㅠㅠ환전을 조금했더니 이 만두를 먹는것도 얼마나 고민끝에 먹었는지 모른다.. 여튼 배를 채우고 성해공원에 들.. 2018. 5. 4.
대련에서의 연말 :: 3일, 허이스죠우공원 黑石礁公园海边 & 코알라카페 택시타고 허이스죠우공원으로 이동했는데기사 몇분이 한자로 된거 보여줘도 몰라서 겨우 왔다 -_ㅠ 근데 내렸는데!!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고 또 엄청 휑해서 또 당황..바람에 못이겨서 눈 앞에 보이는 코알라카페에 들어갔다 코알라카페는 생각보다 귀여웠고스크린에 우리나라 영화 곡성이 틀어져서 당황스러웠고코코아가 먹을만했다그리고 우리나라처럼 공부하러 카페오는 사람들이 보여서 친근했음 ㅋㅋ 적당히 쉬다가 근처 마사지가게를 찾아 나섰는데여기서 또 당황스러운 마사지의 추억이 생겼다 ㅋㅋㅋㅋㅋ일단 대련여행에서 중요한건 구글로 마사지가게를 찾으면 안된다는 중요한 교훈,, 찾다찾다 헤메다가 전자가게 직원분이 결국엔 어딘가로 데려다줬는데(중국말로 설명해줘서 못알아들어서 ㅠㅠ)어떤 건물 7층이었다.. 롸?일단 힘들게 찾았으니 .. 2018. 5. 4.
대련에서의 연말 :: 3일, 맥도날드 & 파빌리온 Xihe Yayuan (베이징덕 맛집)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밤에 파티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러호텔 1층 빵집으로 눈 뜨자마자 내려갔다 ㅋㅋ 와인도 여기서 사려다가.. 와인은 생각보다 비싸서 안사니까..약간 눈치준거 같은건 기분탓일까 ㅠ 그리고 모닝 맥도날드!!커피랑 피어파이(배파이)랑 타로파이 먹었다근데 커피주문이 힘들었음.. 커피 아메리카노 등등 다 못알아듣고'카페이' 라고 해야 알아듣.. 당황;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자마자 ㅋㅋ파빌리온으로 향했다 왜?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베이징덕 먹으러!! 정말 너무!! 너무!! 좋았던 식사였다영어가 통하는 직원분이 딱 한분 계셨는데 계속 신경써주셨음 ㅠㅠ베이징덕과 가지요리를 주문했고, 베이징덕 남은 부위는 스프or튀김 선택이었는데스프 고르니까 튀김이 더 맛있데서 튀김으로 ㅋㅋ 다 먹고 나가는데,.. 2018. 5. 4.
대련에서의 연말 :: 2일, 중원가야시장 & 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 1층 Bar 전날의 그 맛을 잊지못해서 다시 찾았다!목적지가 있으니 직진직진해서 갔는데 주인언니가 알아봐줌 ㅋㅋ반갑가 손 흔들어줘서 기분 엄~청 좋았다~ 세상에 정말 넘넘 맛있다다음날도 또 오고싶었는데 일정이 꼬여서 못왔음 ㅠㅠ우리 돌아간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흙흙여기 때문에 또 대련 가고싶다!! 그리고 맥주 한잔하러 어디갈까 하다가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지하bar를 찾아서 들어갔는데당황잼.. 너무 올드하고 구림;; 맥주와 감튀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짐쌌다 ㅠㅠ여행 너무 짧아 ㅠㅠ 2018. 5. 4.
대련에서의 연말 :: 2일, 동방수성 东方水城 / 모미카페 猫的天空之城 택시타고 동방수성으로 이동했는데내리니까 뭔가 휑~해서 되게 당황했다 ㅋㅋ너무 늦게 온건가.. 모미카페 방향으로 구경하며 오는데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기대만큼 예쁘지 않았다 ㅠㅠ추워서 물도 다 빼놨고.. 힝; 모미카페에서 예쁜 엽서를 사서 편지를 썼다고민 끝에, 일년후의 나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보냈다엽서가 예쁜게 많아서 고민 엄청함.. 엽서를 쓰고 카운터로 가서 우표를 사서 붙이고보내주길 원하는 날짜에 넣는건데내가 딱딱한 엽서를 사서 안들어가는거다..당황잼.. 알바에게 부탁했는데 알바도 막 꾸겨넣으려고 해서 또 당황잼;그렇게 그냥 못넣고 주고왔는데.. 잘 오려나 모르겠다 ㅋㅋ 휑한 동방수성.. 안에 무슨 펍같은게 있었는데들어가기 애매해서 그냥 바로 나와서 택시타고 월마트로 가서 장봤다!문닫기 직전이라 급하게.. 2018. 5. 4.
대련에서의 연말 :: 2일, 루즈벨트광장 大连罗斯福广场 이날은 아침부터 호텔 1층에서 빵사다 먹고미리 검색해둔 마사지샵을 찾으러 떠났다가 고생고생을 했다고 한다..중국한정 구글지도 망해쓰면,, 얼떨결에 파빌리온 뒷편에 되게 허름한 마사지샵을 찾아서 조심스레 살짝 겁먹고 들어갔는데 (사진엄슴)다행히 되게 시원하고 좋았음(마사지 받기 전에 차를 주는데 괜히 쫄았던건 비밀 ㅠㅠ) 택시타고 루즈벨트광장으로 이동!!대련-쇼핑몰=0 ㅋㅋ 여기서 꼭 먹고싶었던 만두집이 있었는데...진짜 여기 찾느라 몇바퀴를 돌고 몇명에게 물어봤는지 모른다kkx를 찾았던건데 우리가 이해하기로는 이름이 바뀐 듯; 근데 진짜 짱맛이고요..새우만두랑 꿔바로우 진짜 최고였다결제도 미리 해야하고 뭐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그래서눈치껏 이래저래 결제하고 갖고오고 그러긴했는데맛있어서 마냥 좋기만했음ㅋ.. 2018. 5. 4.
대련에서의 연말 :: 1일, 인민광장 & 중원가야시장 파빌리온에서 버스타고 인민광장으로 향했다산책하며 체조하는 사람들 구경하며 소심하게 따라하기도 했는데되게 중독성있었다 ㅋㅋ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조금 쉬다가중원가야시장으로 향했다중산호텔 정문에서 쭉 이어진다고해서 어렵지않게 찾아갔다 10시 반 정도?.. 조금 늦게 왔더니반은 문을 닫은거다.. 왜죠.. 야시장이라며.. 위의 해산물집에서 우리는 완전 반했다넘나 저렴한 가격에 넘나 맛난 것 ㅠㅠㅠㅠㅠㅠ그렇게 우리는 담날 또 찾아갔다고 한다...사진은 이래도 정말 맛났음; 호텔에서 바로 잠들기 아쉬워서건두부 꼬치랑 크레페 비슷한거 포장해서 편의점에서 맥주 사와서 마셨다 호텔 옆에 마트가 있는데 아니 거기에도 시원한 맥주가 없는거다...그래서 좀더 걸어서 로손 편의점 찾아서 겨우 사옴;맥주는 무조건 시원하게 마셔야.. 2018. 3. 21.
대련에서의 연말 :: 1일, 파빌리온 & 와이포지아(外婆家/Grandma's home) 대련 맛집을 검색하면서 제일 기대했던 곳! 와이포지아 (外婆家/Grandma's home)중국 가정식 레스토랑!! 외할머니네!! 바로 달려갔는데, 몰랐던 정보..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음..네시반까지 한시간여 남아서 파빌리온 구경했다대련여행은 쇼핑몰 구경이 많았..다..무슨 광장이라고 해도 그것도 그냥 다 쇼핑몰이고 그랬음; 네시반을 조금 앞두고 도착해서 번호표받고 대기했는데땡! 하자마자 순서없이 다들 마구마구 들어갔다(번호표의 존재 이유가.. 왜..) 대련맥주와 콜라는 둘다 미지근했다.. 왜죠..그리고 전병 진짜 너무 맛있음.. ㅠㅠ 그리고 또 맛있는 새우.. 진짜 짱맛.. 얘는 좀 익숙한 맛의 삼겹살인데 맛있음.. 그리고 디저트!!(요리 다 시키고 나중에 주문해야 한다.. 안그러면 동시에 갖다준다고;;.. 2018. 3. 20.
대련에서의 연말 :: 1일, 여행의 시작 처음부터 대련여행을 계획했던건 아니었다크리스마스에 칭다오를 가려고 비행기 티켓을 매일 검색하는데(당연히ㅠㅠ) 계속 올라가는게 아닌가?ㅂㄷㅂㄷ 화나서 제일 저렴한 대련 티켓을 급 구매했다결제하고 나서도 친구랑 이게 잘한걸까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 ㅋㅋ결론은, 대련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는 중국남방항공 12만원대에 구매했고호텔은 그랜드컨티넌트인터내셔널 디럭스룸 3박에 17만원정도비자는 인당 4만 5천원에 네이버카페 대행으로 어렵지않게 신청했고환전은 두명이서 2400위안 했는데 부족했다 ㅋㅋ돌아다니면서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 일이 생각보다 넘 많았다유니온페이 카드 챙겨간 것도 다행이었고!! https://drive.google.com/open?id=1S5ajuHGJRtDxvG6SZUeeZktcyr.. 2018. 3. 20.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10, 체코 프라하 # 바츨라프 광장, 햄리스, 첼니체, 한국으로!!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오전에는 여유가 있어서 다시 이곳저곳 돌아다녔다디카없이 편하게! 시작은 상큼하게 스벅에서 펌킨라떼 마시기!! 하벨시장에서 또 요상한거 구경하다가 바츨라프 광장에서 또 한참 거리공연 구경하고 햄리스에서 또 한참 구경했다런던 다녀온 이후로 햄리스가 보이면 그렇게나 반갑다 ㅋㅋ 햄리스 안에 있는 구불구불 미끄럼틀을 탔는데,,생각보다 무서워서 너무 소리질러서 완죠니 부끄러웠다아 잊고싶은 기억..인데.. 재밌었음 ㅋㅋ 첫날 너무 감격했던 첼니체에 다시 갔는데그때 그 본점말고 분점을 갔더니 맛이 쵸금 덜했다.. 멋지게 1인 1윙 했음 ㅋㅋ근데,, 또,,,, 식당에 있는데,, 빗소리가,, 다시 또 힘들게 숙소에 돌아가서 짐 챙기고 나왔는데 여전히 비,,여행내내 날씨가 좋다가 마지막에 완전..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