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6)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cast 홍광호 김환희 조정은 김용수 이희정
강상범 정재희 제병진 이형준 김이삭 장동혁
이호진 지원선 최훈호 변형범 정태진 최지혜
유지은 박규연 정수민 이가은 김지훈 제진빈
in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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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투노에서 살짝 목이 나갔어 아저씨😝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던 날(
이사회 끝나고 분노에 차서 눈물 닦는 박사님이 너무 좋아.
아 간만에^^ 약혼식 재밌었다^^
선녀웅니 사랑해요..
레드랫에서 영혼 없이 박수 치는 거 너무 아저씨 같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위아래로 치지마...((((( ㅋㅋㅋㅋㅋ
' 난장판 쳐라➡️➡️➡️↗️↘️↗️↘️↗️↘️↗️↗️ '
오늘 얼랍2 술 뿌리는 거 ㅋㅋㅋㅋㅋㅋ
저번처럼 대문자 X 이긴 했는데 아 뭐라 해야 하지
처음 뿌리는 것 부터 아주 통 다 비워질만큼
크게 앞으로 뿌려버려서 ㅋㅋㅋ 겁나 쎄네 생각함 ㅋㅋㅋ
그리고 얼랍2 직전에 하이드씨가 왼팔에 셔츠 더 걷어 올리는데
이거 왜 이렇게 좋은지🥹
- 말씀하셨잖아요 친구가 필요하다면..
- 맞아요. 잘 왔어요(..????)
네??????????
잘
왔어요..? 잘..???????? 네??????
'독사처럼 꼬시고' 이때
왼손으로 자신의 목을 조르는 그.. 그.. 손짓이.... 좋아...
웨이백 조명 꺼지는 타이밍이 너무 좋았어..
뒤로 온전히 쓰러지고 0.01초 뒤에 탁-
- 지킬 박사님을 아세요?
- 조금 알지↗️
여기를 살짝 올려서 치고 한쪽 입꼬리만 올려서 씨익 웃었어..
그러고 나서 지킬의 편지를 아주 쥐어뜯는 하이드..
루시데스때 하이드 따라서 울뻔함.... 미쳐.............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아니 컨프롱 시작하기 전에
괴물이 깨어나는 듯한 그 소리 뭐예요?? 네??????
이 아저씨 대체 무슨 소리를 낸 거야..
나 진짜 그 소리 처음 들은 거 같았는데 ㅠㅠ
뭔가 으드득- 이랬어.. 뭐야 ㅠㅠ 뭡니까 ㅠㅠㅠㅠㅠㅠㅠ
또 해줄 겁니까..?
하..... 굉장히.. 편안한 웃음을 짓고 눈을 감았어..
엔딩이 잘 보이는 자리였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을 만큼
홍 표정 연기가 너무 좋았어.. 선녀 웅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