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6)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홍광호 윤공주 최수진 김용수 윤영석
강상범 정재희 제병진 이형준 김이삭 장동혁
이호진 지원선 최훈호 변형범 정태진 최지혜
유지은 박규연 정수민 이가은 김지훈 제진빈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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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170000000억 대만족.

트폼때 몸 달달달 떠는데 진짜 미친놈..이었음..

루시 치료해주고는
물 죄다 바닥에 흘리는 박사님..

간만에 만족스러운 정중앙 머더머더 빛반사.

>> 앜 앜 제발 <<

숯엠마 시즌 자첫인데 역시 너무 좋아..
약혼식부터 끝까지 쎈 엠마.
마지막에 그와 거리가 조금만 가까웠어도 분명 막았을 것 같아.
다른 결말을 상상하게 만드는 그런 엠마라 좋다.

지킬 편지를 꾸깃꾸깃 찢어버리면서
그의 편지를 다시 읽어보는 하이드..가 좋았고..
" 가까이. 더 가까이. "
이때부터 이미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있었어..

재밌다 진짜. 광호 아저씨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