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홍광호 윤공주 윤공주 김봉환 윤영석
강상범 정재희 제병진 이형준 김이삭 장동혁
이호진 지원선 최훈호 변형범 정태진 최지혜
유지은 박규연 정수민 이가은 김지훈 제진빈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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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변경된 홍지킬 300회 공연
그리고 손에 들어온 중블 1열.. 내가 무슨 힘이 있겠어.. 가야지(

마약 으응~ 왜케 귀여움..?
근데 귀엽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너무 놀라긴 했어 ㅋㅋ

아닛투노때 어라 오늘 성대 그냥 그런가 했는데
네.. 사골.. 찢.. 제가 무슨 걱정을 했죠..?

모든 넘버에 어레인지가 미쳤어서
기억을 해내서 화살표 그리고 싶었는데 포기;
300회라고 뭔.. 공연을 하시는 거야.. ㅜㅜㅜㅜ

>> 엑. 제발. <<
베시 따라하는 거 바뀌는 재미가 있고

웨이백 개미친놈이라고
아 오늘 17억 여기 몰빵이네 감탄하면서 봤는데..
홍 따라서 눈물까지 찔끔 흘렸는데..

컨프롱 이후 기억을 완전 잃었어.. 진짜 진짜 미친놈..

세상에 어떻게 이런 컨프롱이 존재하지..?
세상에 어떻게 이런 컨프롱이 존재할 수 있지..?

내가 홍지킬 세 시즌째 보면서
이렇게까지 미친놈의 컨프롱을 본 적이 있던가..?
모르겠다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무. 서. 워. .. . . ..

지옥 체험일까..

너무 소름돋아서 끝나고도 한참을 정신을 못 차리고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