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5) 뮤지컬 - 프랑켄슈타인


in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cast 전동석 카이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이정수 이지훈 신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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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대극장 종일반을 다 해봤다;

극에 치이고 모든 캐스트에 치이니까 답이 없구나..


한잔술에서 카이 웨이브는.. 못본 눈 사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각같은 두명의 한잔술은 정말.. 너무 웃기닼ㅋㅋㅋㅋ

추바야가 다가오니까 카앙이 '많..많이..마셔도 돼' 하면서 쭈굴하는거 귀염터졌음

그러다가 단두대에서 죽기전에 웃는 카앙은.. 세상 너무 무서운거 아니냐..


내가 본 동빅 중에서 이날 생창이 최고였다

불안하지도 않고 완전 깨끗하게 클리어 ㅠㅠㅠㅠ


사실 이날 북극때문에 기억이 많이 휘발됐다

죽은 카괴를 끌어안고 동빅이 '금방갈게..'

.. 듣자마자 머리를 맞은 것 처럼 띵해서 숨도 못쉬었던 것 같다

동빅이 끝을 내준거다.. 이야기의 끝을 내줬어


굉장히 힘이 없지만 따뜻하고

또 부드럽지만 강하게 속삭이는 말이었다

'금방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