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홍광호 린아 조정은 김봉환 윤영석
강상범 정재희 제병진 이형준 김이삭 장동혁
이호진 지원선 최훈호 변형범 정태진 최지혜
유지은 박규연 정수민 이가은 김지훈 제진빈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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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막공!!
홍선녀 약혼식이 아주 더 달달해져가지고
서로 손키스 날리고 난리였어 ㅋㅋ

사골부터 17억 이미 채워서 퇴장할뻔했잖아요(
ㅋㅋ 마약에서 생각보다 웃음 덜 터져가지고
우흥~ 까지 세트로 다 날리는 ㅎㄱㅎ가 귀여움 ㅋㅋ

선녀가 손가락으로 홍지킬 턱을 툭 하고 들어 올리는 거
진짜 아주 오랜 믿음으로 함께 한 세월이 느껴져서 넘 좋아..
그리고 쭈굴하게 들어올려지는 턱이 귀엽다고!!

얼랍2에서 기름 뿌릴 때
위에서 뿌리지 않고 가까이에서 빠르게 많이 뿌려가지고 ㅋㅋ
굉장히 바빠 보이는 그가 재금 웃겼어 ㅋㅋ

지킬 편지에 뽀뽀 쬽! 하는 린루시가 사랑스러워!!
어떻게 저리 ‘순수’하게 보일 수 있지.. 정말 해맑아.
이런루시 저런루시 다 있으니까 뭐(? 색달라서 재밌어!!

그리고 선녀 막공 무인.. 느릿느릿 속 터지는 홍엠씨 ㅋㅋㅋ
아 너무 웃겨서 혀 깨물면서 봤잖아 ㅋㅋㅋ
왜냐면 선녀웅니는 울었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
컷콜 울면서 나오더니 봉환쌤이랑 포옹하는데 ㅠㅠ 후엉..

홍 무인 대사는 별로 없었는데 느려가지고
선녀웅니보다 시간을 더 쓴 거 같음 ㅋㅋㅋㅋ
“ 예.. 마..지막… 인사.. 말씀을… 에.. 들어 ..보고 싶..어서..
잠시..네.. 멈췄..고요.. 예.. ” < 이런 느낌이어서 ㅋㅋㅋ
내가 이거(?) 볼라고 왔지(!!) 싶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