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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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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빈당 전에 히준단 상의 벗겨져서 ㅋㅋㅋㅋㅋㅋ
꽁꽁 여민 채로 ㅋㅋㅋㅋㅋㅋ 대사치고 나간 게 너무 웃겼다 ㅠㅠ
아니 그렇게까지 꽁꽁 여밀 필요가 있냐고 ㅋㅋㅋㅋㅋ
바람은 끝나고
셋이 정말 가족처럼 장난치며 들어가는 게 너무 좋아..
어쩌면 평온할 수 있었던 그들의 그런 지극히 평범한 일상..
- 엄!
- 씨!
- 엄!
- 씨!
이때 히주니 웃음 엄청 터져서 ㅋㅋㅋ
죽을힘을 다해서 참는 거 너무 웃겼고요 ㅋㅋㅋ
순수웅니가 양반놀음 고민하다가
냅다 누워서 배 뚜들기는 거 너무 귀엽더라 ㅠㅠ
그리고 행이도 너무 기여워..
아니 춤도 넘 잘 추는데 조노보고 부끄러워 하는 게 넘 ㄱㅇㅇ..
그리고.. 헤헤..
외쳐조선 7n번 보면서 처음으로 히주니에게 부채 받았다!
이것도 이번 시즌 아마 유일한 부채겠지? ㅠㅠㅋㅋㅋ
다섯 번째 비타민과 함께 손 무겁게 나온 날(
친구들 많이 와서 히준이 잘 하길 바랐는데!
아.. 운명 진짜 진짜.. 제대로 찢어줘서 ㅠㅠㅠㅠㅠ 만족..
마지막에 수하진이 입모양으로 '괜찮아' 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모아서....
활짝 웃어주고 나가는데.. 아.. ㅠㅠ
눈물 뚝뚝 흐르다 못해 쏟아내는 선기선이 넘 조아..
빛나잖아,,✨
2025.07.06) 뮤지컬 -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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