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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소소한 관극

2025.10.21) 뮤지컬 - 그레이하우스

by 푸딩s 2025. 11. 8.


김지온, 최석진
예스24아트원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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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 나눔으로 드뎌 자첫!
아니 근데 생각보다 더 재밌는데....(?)

지온이가 들어가다가 가로등에 부딪힐뻔해서 어잌쿠 한 거랑
눈에 별 박히신 분~ 할 때 힘 꽉 줘서 치켜뜨는 거 
너무 귀여웠어 ㅋㅋㅋㅋ

내가 알던 네 연기가, 눈빛이, 아니라고 했던 그 순간부터 
이미 둘 사이는..
자첫하고 나니까 자둘때 더 재밌을 것 같아

'약점'을 숨기려고 싶어 하는 것도
친구를 위해 했던 그 '선택'을 후회하는 것도 
다들 그냥 그때의 자신에게 최선을 다했던 것뿐인데..

기회되면 자둘 꼭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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