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 갔으니 불고기를 먹어야지!!
여러 유명한 맛집들 중에서 고르고 골라 간, 시내식당.
광양불고기 호주산이 더 맛나다는 후기를 보고
호주산으로 주문했다
요 파채가 맛나다더니 정말 맛났음 ㅋㅋ
특이하게 고기집게를 판매하는데
정말 구워보니 잘 구워지길래 구매했다 ㅋㅋ 3천원!!
(집에가서 고기집게 사왔어!! 했더니
고기가 아니라 집게를 사왔다고 구박받은건 비밀)
와우, 정말 맛있었다 ㅋㅋ
처음에 2인분 주문했는데 부족해서 1인분 추가했다
(양이 좀 적은 것 같기도 했음)
물냉면도 맛났다
매실이 들어가서 더 맛이 좋았음!!
그리고 순천으로 이동했다
힘겹게 주차하고 중앙시장 부근을 산책했다
화월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약 안하면 살 수 없는 곳..
까맣게 잊고있다가 당일 오픈하자마자 전화해서
예약되냐고 절실하게 부탁드렸는데 ok !!
볼카스테라
정말이지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다 ㅋㅋ
이게 되게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정말 너무 맛있다
딱 봐도 뭔 맛인지 대충 느낌이 오는데
그래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시간이 지나도 맛있다
순천에 들리면 꼭 사오길!!
찹쌀떡은 낱개로 1개사서 맛봤는데
얘도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가서 몇개 더 구매했다
(볼카스테라는 예약안하면 못샀는데
찹쌀떡은 운좋게 낱개로 바로 구매가 가능했음 ㅋㅋ)
아.. 또 먹고싶다..
그리고 순천에서 만난 타요버스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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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여행이 끝났다
느낀점
# 남해는 월요일 휴무가 굉장히 많다
# 남해는 빠르면 7시 늦어도 9시에는 모두 문 닫는다
# 남해 사람들은 대부분 친절하다
# 남해는 먹으러 가는 여행지는 아님 ㅋㅋ
# 쏘카는 사랑이다
# 역시 빵순이는 빵을 먹어야 행복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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