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cast 박정혁 이아진 임현수 조민호 장재웅 정선기 정아영 노현창 황자영
최일우 이선우 김재형 이승민 임상희 윤지우 김은애 김하람 김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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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똥강아지 혁단.. 현수대감.. 째웅로쇠.. 막공..
그리고 썬키선이랑 째웅로쇠랑 아영순수의 올빈당 페어막..
혁단이 자기 말 들어달라고 "한번만!!!" 하고
빽 지르는거 귀여운데 왜 슬프냠 ㅠㅠㅠㅠㅠㅠㅠㅠ
막공이라고 극 내내 뽝 힘주고 해서 더 아기호랑이 같았넴..
쥐방울만한게 왜 이렇게 무거운거냐<< 썬키
이 쥐방울 어떻게 할까예<< 째웅
구니까 이제 그 쥐방울 아기 없자나여 ㅠㅠㅠㅠㅠ
째웅이가 순수 낫을 못 막아서 ㅋㅋㅋ 움찔했어 ㅋㅋㅋㅋㅋ
날아가는 새들의 놀란 마음을 알 것 같데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듣는 째웅 로쇠의 자장가😭
썬키가 진짜 다정한 눈빛 쏘면서 멈춰주질 않아서 ㅋㅋㅋㅋ
부르고 부르다가 마지막에 째웅이 도와달라는 눈빛 쏘기 ㅋㅋㅋ
로쇠랑 단이 싸울때 혁단이가 막 쒸익쒸익 숨 크게 쉬면서
몸 키우고 눈 부릅떠서 ㅋㅋㅋ 로쇠가 '니 귀신 씌였나' ㅋㅋㅋㅋㅋ
로쇠 너무 당황한 거 보이고 혁단이 진정 시킬라고 ㅋㅋㅋ
혁단이 더 쒸익대다가 마이크에 바람소리 크게 들어갔어 ㅋㅋㅋㅋㅋㅋ
다들 웃음 참으며 괜히 허공보고 ㅋㅋㅋㅋㅋㅋㅋ
어제는 미노가 술잔을 스윽 돌려서 마시더니
오늘은 아영순수가 술병으로 그렇게 마셨어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순수웅니는 멀 해두 멋지니까 조아써 히힛🫶
주막에서 순수 팔 마구 꺾는 거 십주가 따라했는데 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웠어.... 아프다고 엄살부리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요상한 포즈로 팔 꺾어서 술잔으로 한쪽 눈 가리기 ㅋㅋ
내 똥강아지 혁단이는 새세맆을 찢고 갔네........
운명때 홍국 미친듯이 노려보다 옆으로 쓰러지는 혁단이 넘 좋았어..
아기야 다음에 올빈당 손 잡고 또 올 거지 ㅠㅠㅠㅠㅠㅠㅠ
무인할 때 눈물 꾹 참는 거 진짜 ㅠㅠ 왜 내가 대견함(? ㅠㅠㅠ
아.. 외쳐조선 보내기 또 힘들다..
네번째 보내주는 조선인데도.. 마음이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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