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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장재웅 김태형 윤진솔
in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2관
with 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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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도 궁금하고 째웅도 보고싶고~
근데 무탈이 힐링극..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꿈은 있지만 자신이 없는 동현이
현실을 살고 있지만 막막하고 버거운 봉수
그저 하루하루 살아온 수아
이 셋의 청춘들이 함께 소설을 쓰기 위해
어두운 지하방을 무인도로 만드는데
그들이 만드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무인도에서의 봉수 선택이 너무 이해가 가잖아..
매일 언젠가 찾아올 '영감'님만 기다리며
데뷔는 완벽해야 한다고 시작도 어려워했던 동현이가
자신이 원했던 것과 다른 결말로
봉수의 이야기를 존중해준 것이 쫌 감동이었어
이때 웅동현 표정이 넘 좋았다,, 장째웅,,
마지막에 수아가 문 두드리는데
동현이랑 봉수랑 집주인이냐고 서로 미루다가
갑자기 수아가 창문으로 오빠!!!!문열어요!! 이래가지고
다 놀래 자빠지는 데 너무 웃겼음 ㅋㅋ
웅동현 진짜 놀랬는지 가슴 부여잡고 얼었어 ㅋㅋㅋ
근데 동현아
그냥 첫 번째 sf슈아 바코드 이야기로 제출했으면
500만원 탈 수 있지 않았겠어(? ㅋㅋㅋ
-
' 이거.. 그냥 이야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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