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슬리1 런던에서의 일주일) 2일 # 더 울슬리(The Wolseley) - 빅벤(Big Ben) - 런던아이(London Eye) 미리 예약한 더 울슬리(The Wolseley)로 향했다. 런던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고민을 했던 부분이 바로 어디서 애프터눈티를 먹을 것인가, 였다. 수많은 리스트중에서 너무 비싸지 않으며 나름 분위기도 있고 맛도 있는 곳을 찾기란... 그러다 더 울슬리가 가격도 심하게(?) 나쁘지않고 에그베네딕트도 맛나다는 글을 보고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 예약을 했다. 내부 분위기는 나름 고급지고 좋았다. 드레스코드가 막 엄격하게 있거나 한 곳도 아니었다. 편안한 분위기. 애프터눈티 1인 그리고 에그베네딕트에 티 추가 주문. 총 46.68파운드 나왔다. 대충 인당 4만원 정도. 애프터눈티 세트는 그닥 그랬다. 뭐 하나 짱맛! 이 느낌은 없었음 ㅋㅋ 에그베네딕트는 맛있었다. 티도 맛나고 좋았다. 어둑해져서 울슬리를.. 2016.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