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띠1 11월의 방콕) 1일 :: 카오산로드 (로띠마타바/쿤댕꾸어이짭유안) 오드리카페를 나와서 카오산로드로 향하는 길. 흥정만 잘 되면 툭툭이를 타볼까 싶어서 슬쩍 던져봤더니 또 300바트 부르길래 됐다 싶어서 다른 길을 찾았다! 버스! 그래 방콕에 왔으니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해봐야지 ㅋㅋ 맞은편으로 건너가서 버스를 기다렸다. 두근두근.. 버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기에 왠지 떨렸다. 그래도 구글맵 덕분에 2번 버스에 잘 탔다. 근데 넘나 낯선 버스에 ㅋㅋ 당황.. 손잡이도 겨우 잡고 돈은 어떻게 내나 당황했는데 버스안내원 언니가 (나보다 어려보이지만.. 여튼..) 요기 잡고 요기 앉으라고 해줌 ㅋㅋㅋ 그리고 9바트라고 알려주며 친절하게 돈을 받아갔다 ㅋㅋ 엄청나게 흔들리는 버스에 막 휘청거리며 돈을 주니까 앉아있던 다른 방콕 현지인이 도와주고 ㅋㅋ 잠시 핸드폰을 의자에 내려.. 2016.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