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쉼표여행/국내

여수) 오동도 - 동백4D라이더, 오동도등대, 해돋이전망대

by 푸딩s 2014. 10. 3.

 

지도어플에서 검색했을때는

버스 555번 타고 15~20분 가야한다고 했는데, 음? 금방옴.. 5~10분..?;

버스가 슝슝 달리기도 했지만 여수가 참 작다고 다시한번 느낌;

 

오동도 도착!!

버스 내려서 앞으로 조금만 걸으면 입구 도착한다.

 

 

 

 

 

 

 

 

오동도까지 걸어가도 되고 동백열차 타도 되는데

힘든데 왜 걷나요.. 바로 매표소에서 편도 800원의 표 구매.

 

근데, 여기서 이렇게 큰 실수를 하게 될 줄 몰랐다..

동백열차 운영시간!!!!!!!!!!!!!!!!!!!!!!!!!!!!!!!!!!!!!!!!!!!!

사진까지 찍어놓고 자세히 보지않고 오동도에서 노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여튼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도착했다.

내려서 운좋게 바로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구경했다. 음.. 허접..

하지만 신나게 노는 애기들이 귀여웠다 ㅎㅎ

그리고 오동도에도 거북선이 있다!!

거북선의 천국 여수인가..

 

 

 

 

 

 

 

 

 

그리고 바로 찾아간곳은 여수 세계박람회 디지털체험장!

왜냐? 동백4D 라이더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기에..

 

 

 

 

 

딱히 구경할거리는 없었지만, 시원해서 잠시 앉아서 쉬다가

동백4D라이더로!! 이걸 타려면 바로 옆에 안내데스크 같은 곳에서

신청서를 써야한다. 이름이랑 주소였나..? 몇가지 적고나서 들여보내준다.

 

근데, 당연히(?) 여수랑 관련이 있는 라이더 인줄 알았다..

..전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4D라이더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무 관련 없다.. 근데 재밌다 ㅋㅋㅋㅋㅋ

진짜 근데 너무 심하게 부딪치고 흔들려서 왜 노약자 임산부 등등 못타게 하는지 알겠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다 ㅋㅋㅋ 근데 재미있으니까 그리고 무료니까 꼭 타길!!

 

 

신나게 타고 나와서 등대를 보기 위해 미니 등산했다.

뒤쪽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보자마자 넘 더워서 가기 싫었는데

가깝다 ㅋㅋ 막 돌고돌아 일부러 등산하지 않는 이상 금방 찍고 올 수 있다 ㅋㅋ

 

 

 

 

 

 

 

 

 

 

 

 

 

오동도 등대 !!!

올라갈때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거다

잘 모르면 계단으로 올라갈법 하다.. 큰일날뻔 ㅋㅋ;;

창문이 뿌얘서 음 ..그렇게 뷰가 멋지진 않아서 금방 내려왔다

 

 

그리고 등대 옆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해돋이전망대가 있는데 진짜 뷰가 완전 짱이다!!

앉아서 한참 멍~ 때리며 사진찍고 놀다가... 그만...... 동백열차 막차를 놓친다..

여튼.. 여기서 일출이든 일몰이든 구경하고 싶었지만

일정 상 포기할 수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ㅠㅠ

 

 

 

 

 

 

 

 

그렇게 다시 내려가서 동백열차 매표소를 찾았지만.. 닫혀있고..

걸어서.. 오동도를 빠져나와.... 힘들어서 택시를 타고...

빅오쇼를 보러 엑스포로 향했다 ㅋㅋㅋ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