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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국내

여수) 빅오쇼 (Big-O쇼) - 돌산공원 야경

by 푸딩s 2014. 10. 3.

 

오동도에서 지쳐나와 엑스포 내에 빅오쇼 (Big-O쇼) 하는 곳에 도착했다.

시간이 남아서 앞에 있는 벤치에서 기절하듯 한참 쉬다가

미리 예매한 표를 기계에서 발권하고

매점에서 치킨과 맥주를 사들고 우비를 받아들고 입장했다~

정말 물 튈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안튀었음 -0-

 

여튼 매점줄이 엄청 기니까 미리미리 사놓는게 좋겠다;

하마터면 줄 다 서놓고 코앞에서 포기하고 들어갈뻔 ㅠㅠㅠㅠ

 

 

2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라서 괜히 예매했나 걱정했는데 만족했다!

음, 다른나라에서 이런 물쇼나 불쇼나 레이져쇼나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규모가 더 크고 멋지다고 하긴 좀 부족하지만 꿀리진 않더라!! 진심!!

 

 

 

 

 

 

 

 

 

 

 

나름 스토리가 있었다 ㅋㅋㅋ

정말 빅오쇼를 보러 간다면 아무것도 모른채 가는걸 추천!!!! 하기에

사진만 몇장 올려야지..

 

 

 

 

 

끝나고 바로 나와서, 택시를 타고 돌산공원으로 향했다.

하필이면 빅오쇼 중간부터 디카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ㅠㅠ 폰카로 만족해야했다.. 눈물나네 ㅠㅠ

엑스포에서 바로 버스타고 가도 되지만, 뭔가 힘들어서 택시로 고고 ㅠㅠ

 

돌산공원 도착해서 한참을 야경보다가 구리고 구린.. 쉼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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