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숙소를 도시마다 몇번을 예약하고 취소했는지 모르겠다.
부킹닷컴에서 취소수수료 없는걸로 수십번을 예약 취소를 반복하다 지침..
아무리 후기를 읽고 또 읽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도 역시 백프로 만족하고 올 수는 없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 실패가 크지 않았다. 다 무난무난! 만족!
2. 이번에는 처음으로 위시빈에서 계획을 짰다. 항상 구글 드라이브 엑셀문서로 작성했는데
위시빈이 편하고 좋더라. 예전에 비슷한 사이트 어스토리 에서 짰을 땐 좀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위시빈은 내 맘대로 수정도 쉽고 정보 추가도 쉽고 같은 장소 여러번 입력하는 것도 가능해서 편했다.
다음 여행도 위시빈으로 준비 할 듯. 진짜 좋음 ㅋㅋ
이번 여행은 100% 내 모든 결정으로 이루어진 계획이어서 정말 힘들었다.
여행 계획 짜는거에 관심이 없고 힘들어하고 귀찮아하고 바쁘고 첫 유럽여행인 친동생과 가는게..
혼자 계획짜면서 수천번 후회하긴 했지만 ㅋㅋ 뿌듯하다.............ㅋㅋ
모든 여행지, 루트, 맛집, 예약 등등 친구랑 상의없이 혼자 결정한다는게 정말 어려운거더라..
https://www.wishbeen.co.kr/plan/b9d53d0c7631fa4d 그렇게 피땀흘려 만든 내 계획표!
물론 당연한거지만 실제 여행과는 꽤 많은 차이가 있지만-
3. 도시 이동 방법에 고민이 컸다. 특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포르토->마드리드 이동을
탑포르투갈 항공으로 결정을 했는데..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왜냐?
출발 며칠 앞두고 결정된 탑포르투갈 항공 파업. 정말이지.. 울고싶었다 ㅋㅋ..
나중에 포스팅 하겠지만 결론적으론 무사히 마드리드에 도착하긴 했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후..
* 포르투 -> 마드리드 : 탑포르투갈 항공 예약
* 마드리드 -> 세비야 : 렌페 예약
* 론다 -> 그라나다 : 렌페 예약
* 그라나다 -> 바르셀로나 : 부엘링 항공 예약
4. 그리고 관광을 위한 예약들.
* 자전거나라 가우디 버스투어 예약
*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예약
* 세비야 플라멩고 박물관 공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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