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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렇게 광한루 관람시간 사진도 찍어놓고
우리는 뻘짓을 하게 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경을 보려고 한건데.. 그걸.. 놓침..
낯에는 그것도 모르고 너무 예쁘다며, 밤에는 얼마나 더 예쁠까 상상했다지..
멍청이 ㅠㅠ
↓광한루 야경을 못볼 미래를 모르고 들어간 현식당
그리고 태어나 처음 먹어본 추어탕
(친구들이 확실히 다른 추어탕집들보다 훨씬 맛나다고 했음,
난 그냥 추어탕이 안맞는걸로...)
↓이렇게 들어가야지~ 하고 사진찍는데
관리자가 나오더니 급 문 닫으심..ㅠㅠㅠㅠㅠㅠ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울먹이며
바로 앞 승월교&춘향테마파크로 이동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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