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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미라
in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cast 강홍석 김호영 김지우 고창석 신의정 이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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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신나고 즐거운 뮤지컬!!
공연친구 플러스친구 통해서 1+1 쿠폰으로 뒤늦게 예매했는데 정말 운좋게 2열 겟함ㅋㅋ
(좀 사이드이긴 했지만 자리 만족도 매우 높았음)
찰리역으로 다들 이지훈을 강추하던데
아주 오래된 개인적인 감정으로 그분을 굉~장히 싫어하므로 패스했음
김호영이 호불호 갈린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놉- 매우 좋았음
강홍석은 데스노트때 완전 반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좋았다
못생겼는데 되게 매력있음 ㅋㅋㅋ
데스노트때만큼 확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없긴 했지만
강홍석이면 또 다시 찾을 마음이 또 생김!
그리고 엔젤들..
특히 한선천 이분 장난 아니었다.. 시강 쩔었음;;
아니 뭐 그리 남자가 이쁘고 날씬하고 매력터짐?;
특히 비키니입고 라운드걸 할 때.. 정말 너무 이뻐서 당황..ㅋㅋ
초반에 아역 나올때 너무 불안해서 조마조마 했던거 빼고는
넘나 강추한다 ㅋㅋ 다들 추천하는덴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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