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날은 완전 예약 그리고 예약 또 예약이었다 ㅋㅋ
실롬타이쿠킹스쿨이 끝나는 12시 30분에 맞추어 14시로 예약했다
예약시간보다 일찍 가는게 좋다고 들었기에!!
몽키트래블에서 예약했다
디바나 버츄 스파! 실롬 지점 ㅎㅎ
http://thai.monkeytravel.com/user/product/product_info.php?product_id=834771889
아로마 마사지 90분 코스로 1,580 바트.. 역시나 저렴하다.
마사지는 유일하게 이곳만 예약하고 갔다.
나머지는 그냥 눈에 보이는 곳, 손님이 있는 곳, 골라서 들어갔다.
쿠킹스쿨에서 마사지샵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고 가는길에 스벅에서 커피 한잔도 했다!
마사지샵에는 13시 30분쯤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입구를 몰라 당황한건 비밀 ㅋㅋ
마사지샵이 아니라.. 화장품가게처럼 생기기도 했고..
예약유무를 물어보더니 앉으라고 하고
이렇게 차 한잔을 주고, 예쁜 꽃잎이 얹어진 물수건을 줬다.
갑자기 고급스러움에 당황 ㅋㅋ
이때 하나하나 체크해준다
마사지 강도, 마사지 받고싶지 않은 부위, 아로마 향 등등..
특히 아로마향은 하나하나 맡아보고 고를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한게 함정이긴 하지만 ㅋㅋ)
우리가 받았던 방!
들어가면 샤워하고 오라고 안내해주는데.. 친구랑 그게 좀 민망했다 ㅋㅋ
넘나 다 비치는 것 ㅋㅋㅋ 아하하 ㅋㅋㅋ
90분이 금방 지나가더라! 아로마 마사지가 역시 더 나른하게 만드는 것 같다.
마사지가 끝나고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가니까
문 앞에 마사지사 분이 계셔서 그때 팁 드렸다.
입구로 내려오니까 이렇게 과일과 차를 내주셨다.
넘나 좋은 것!!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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