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짝에서 나와 아시아티크로 향했다.
선착장을 찾다가 발견한 스타벅스에서 헤이즐넛 시럽 구매에 성공했다.
방콕여행하면서 스벅 보일때마다 들어가서 헤이즐넛 시럽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한 세번은 없다고 ㅠㅠ 그랬는데 ㅠㅠ 여기서 구할 수 있었네 ㅠㅠ
우리가 막 기뻐하니까 스벅의 훈남 알바생이 웃어줬다.. 헤헿..
약간 헤매긴 했는데, 무사히 선착장에 도착했다.
여기서 멍때리면 정말 얼떨결에 유료줄에 서서 돈내고 탈 것 같다.. 복잡;;
아시아티크는 싸톤 선착장에서 무료 셔틀 보트를 운행 하고있다!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한번에 많이 타니까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선착장은 BTS 사판탁신(Saphan Taksin)역에서 가깝다!
우리는 다른데서 걸어가느라 헷갈리긴 했지만 ㅋㅋ
우리는 예약한게 있어서 혹시나 줄이 길면 유료보트를 타려했는데
다행히 한번에 탑승했다 :)
드디어 아시아티크 도착!!
근데 살짝, 싱가포르의 클락키 느낌이 들었다.. 나만 그랬나.. ㅋㅋ
우리는 18시 30분에 욧시암 나이트 보트를 예약했다.
역시 몽키트래블에서 예약했다.
http://thai.monkeytravel.com/user/product/product_info.php?product_id=1076745848
사실 더 좋고 커다란 배를 탈까 고민했는데 ㅋㅋ
저렴한 가격 + 맥주 무제한 + 어짜피 가야 할 아시아티크!! 딱 맘에 들었다.
아시아티크 셔틀 보트에서 내린 곳 옆에 있는 YODSIAM 매표소에서
바우처 보여주면 확인증을 준다. 그거 들고 시간맞춰 줄 서있으면 된다.
티켓을 받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여기저기 구경했다.
늦지않게 다시 선착장으로 갔는데, 넘나 이미 줄이 긴 것..
그리고 한국사람이 꽤 많았다 ㅋㅋㅋ
안주가 굉장히 부실하긴 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뭐..!!
야경 구경하면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며 즐기기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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