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cast 홍광호 김성철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
서범석 류인아 서만석 이호진 맹원태 최원종 정회윤
주홍균 김시영 서재홍 박태경 최희재
손지훈 강경현 오차연 김다혜 기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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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양도받은 표로 앞당겨진 예당 자첫😇
전날 오디가 큰 사고 쳐서 설마 오늘은 괜찮겠지..? 했는데ㅋ..
미사 콘서트 끝나고 공원씬에서 emot~ 어쩌고 글자가
영상으로 1분 넘게? 시강 쩔게 검은바탕에 흰색으로 띄워지더니..
갑자기 미사 로고 중앙에 뜨고.. 뒤늦게 공원 배경나옴.. ㅋㅋㅋ
그리고 놈마 테니스에서 바닥에 코트가 안뜨고 ㅋㅋ
짱렘 등장할 때 영상도 같이 안 따라오고.. 등등
내 소듕한 15만원 받고 그래라🥰
2열 사블통이었는데 확실히 멀긴 멀었는데 시야 진짜 좋았고
오글 갖고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많이 안 들긴 했지만 가져가길 잘했음
음향도 오페라극장 전체가 노래방처럼 울리는 느낌..으로 불호였는데
적응한 건지 뭔지 2막은 또 괜찮았고?
오늘은 홍 동글한 뒷모습보다
허리 펴고 곧은 자세로 앉아있는 모습이 유독 귀여웠고
음향 적응 안 됐는데 냅다 선명하게 때려박는 홍 딕션 사랑해
라이토방에서 류크 만나서 팰 때부터 본진 기분이 좋아 보였음
객석 반응이 좋아서 그랬을까? 그저 본진 좋아 보여서 나도 좋았고 ㅋㅋ
완전 오랜만에 만난 민제는 연기 신.. 최고.. 사랑해..
여러분 사랑해요~ 하는데 넘나 사랑스러워서 기절 ㅋㅋㅋ
비밀과 거짓에서 홍 보느라 놓쳤는데 갑자기 철엘이
뭐 떨어뜨렸는지 줍줍하고 있는 거 봤는데 설탕이라고 ㅋㅋㅋ
그리고 이제 딸기 꼭지까지 안 먹는 거야? ㅋㅋ
쇼파에서 몸 길게 쭉 빼서 홍라 쳐다보는 디텔 새로 생겼는데 극호
시부야 교차로에서 류크가 '난 류크당!' 하니까 민제가 '난 미사당!'
ㅋㅋㅋㅋㅋ 민제.. 졸귀탱.. 너무.. 사랑스러워.. ㅠㅠㅠㅠ
철엘 테니스 준비동작은 치어리딩 ㅋㅋㅋㅋㅋ
놈마 끝나고 충무막공처럼 박수쳐서 좋았고
철엘이 삐진 표정으로 '라이토 기분 좋나 봐여?' 이러기ㅋㅋㅋㅋ
그러고 손끝 잡고 악수하는데 안 놔줘서
홍이 손 빼내더니 자기 손 보면서 귀엽게 아픈척하고 ㅋㅋㅋ
홍이 '내가 진짜 살인마로 보여?(삐죽)' 할 때
철이가 옆으로 얼굴 계속 밀고 들어와서 류크 찌부되어 뒤로 밀림 ㅋㅋ
이때 셋 다 넘넘 졸귀😭
예당컷콜.. 하.. 이렇게까지 귀엽다니..?
할리벨씬처럼 철엘보고 뛰어내리라는 손짓하니까 발동동하다 뛰어내리고
홍은 머리 부여잡고 도리도리 괴로워하더니 높이 쩜푸!해서 떨어져서
총총 뛰어서 들어가기 ㅋㅋㅋ
예당.. 티몬 3층인데.. 전진하게 해주세요 연뮤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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