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여행/2015.11 대만(타이베이)7 대만여행) 3일차 # 단수이(대왕카스테라/대왕오징어튀김) - 시먼딩(아종면선 곱창국수/왕자치즈감자/삼형제빙수/지파이) - 스린야시장 제대로 대왕카스테라를 찾으러 걷고 또 걸었다. 다시 라오제거리로 돌아와서 대왕카스테라 가게를 찾았는데! 줄을 섰는데! 친구가 갑자기 매우 놀래며 당황해한다. 대왕카스테라 가게가 두개다?????????!!!!!!!!!!!!!!!!!!!!!!!!!!!!!!!!! ㅠㅠㅠㅠ 이렇게 마주보며 대왕카스테라 가게가 두개가 있다. 와.. 당황.. 전혀 이런 후기를 못봤기에 정말 당황했다 ㅋㅋㅋ 왜 못봤을까? 당황스러워라.. 그래서 일단 줄에서 벗어나서 검색하기 시작했다...!!!!! 둘 중에 이 가게가 진짜 원조랜다. 카스테라에 물결있고 간판에 이전 안했다고 써있는 곳이 가짜!! 진짜 원조는 카스테라에 물결이 없고 원조라고 써있다. 다시 줄 서서 치즈카스테라 100원에 구매했다. 완전 따뜻.. 빨리 먹고 싶었는데.. .. 2016. 1. 24. 대만여행) 3일차 # 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학/담강중학교) 3일차 계획은 원래 시먼딩에 들렸다가 단수이를 가는거였는데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계획을 바꿨다! 단수이를 먼저 가기로 결정하고 조식먹고 조금 딩굴다가 나가기로 하고 조식먹으러 내려갔는데.. 이날의 조식도 맛있었음 ㅠㅠ 조식이란 자고로 여행에 무리가 안가게 매우 간단히 먹어야 하는 것인데 ㅋㅋㅋ 요렇게 먹고 뭔가 아쉬워서 와플 더 달래서 하나씩 더 먹었다 ㅋㅋㅋ 단수이로 출발! 하기 전 다음날 무사히 공항에 가기 위해 공항버스 1819번 타는 곳을 확인하고 출발했다. 내린 곳과 타는 곳이 다르기에 왠지 불안했음 ㅋㅋㅋ 찾기 어렵진 않았다. 처음에 공항버스 내렸던 곳에서 차 가는 방향으로 쭉쭉 올라가면 됨! 그리고 진짜 단수이로 출발! 단수이(淡水)는 2호선 레드라인 단수이행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4.. 2016. 1. 24. 대만여행) 2일차 # 카렌 - 타이베이 101 - 용산사 - 85도씨 소금커피 - 사대야시장(호호미빵) - 까르푸 이지셩 찾으라 지친 몸으로 숙소에 도착해서 기절해있다가 배고파서.. 타이베이 101 빌딩에 있는 카렌을 목적지로 미친듯이 달렸다 ㅋㅋ 101빌딩 4번출구! 바로 빌딩 안으로 들어와서 1층을 휘저어서 카렌 찾았다. 듣던대로 구석 어딘가에 박혀있었음 ㅋㅋ 고민없이 2인 코스 주문. 다행히도 우리가 앉은 뒤에 온 사람부터 대기해야 했다. 이번 여행은 이런 운은 짱 좋았던 듯! ㅋㅋㅋ 원래 여행 초기 계획에 카렌은 없었다. 여기가 꽃할배에 나왔다는데 꽃할배를 안봐서 모름.. 그래서 갑작스레 여기서 우리의 공금을 거의 다 써버려서 그지가 되었다고 한다 ㅠㅠ 대만 왔으니 타이완비어 한잔 마셔야지! 해서 주문. 타이완비어와 음료 한잔까지 포함해서 총 1990원 나왔다. 양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물론 안남겼지만!.. 2015. 12. 13. 대만여행) 2일차 # 중정기념당 위병교대식 - 춘수당 - 메인역 이지셩 크래커 동먼역에서 중정기념당(國立中正紀念堂) 까지 도보 20분이라길래 걷기 시작!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념하는 곳. 가는길에 어느 카페앞에 있던 귀요미 캐릭. 정말 일본가고 싶으면 대만가면 된다는 말을 여행내내 느꼈다. 캐릭터 천국 ㅋㅋ 내가 좋아하는 리락쿠마도 잔뜩있었고! 쭉쭉 걷다보니 나타난 중정기념당! 여기가 후문인듯..! 맞은편에 스벅도 있었다. 잠시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교대식 보러 얼른 들어갔다. 생각했던 것 보다 공원이 더 넓었다. 제대로 구경하기 전에 매시간 정각마다 하는 위병교대식 시간 맞추러 급히 걸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니까 마지막 교대식은 오후 5시다. 잘생겼다.. 헿 *_* 교대식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음 ㅋㅋ 오후 1시가 되자 딱 시작했다. 약 12.. 2015. 12. 13. 대만여행) 2일차 # 동먼역 썬메리 - 딘타이펑 본점 - 스무시하우스 스타호스텔은 참 좋은 곳이었다. 이제껏 여러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들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조식이 맛있고 좋은 곳은 처음이었음!! (내가 그동안 구린 곳만 골라서 다닌건 아니었는데 ㅠㅠㅠㅠ) 별 기대없이 조식포함이니 밥이나 먹고 나갈까? 싶어서 밥먹으러 갔는데 이렇게 접시에 세팅되어서 준다.. 그리고 더 좋은건 설거지도 안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짱짱!! 뭐 유럽의 한인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이상 보통 호스텔은 토스트 알아서 해먹고 좋은데는 계란후라이 해먹어도 되는 정도? 쨈 몇가지에 시리얼 정도 나오는게 호스텔 조식 아닌가!! 그리고 거의 설거지는 셀프..인데!! 근데 여긴 완전 좋음 ㅋㅋㅋ 커피도 내려먹을 수 있고 브라운밀크티 포함 타마실 수 있는 몇가지도 있었다. 짱좋! 게다가 조식 메뉴도 매일 달랐다.. 2015. 12. 13. 대만여행) 1일차 # 타오위안(도원) 공항 - 스타호스텔 - 닝샤야시장 기간상으론 3박4일 이지만 저녁에 도착해서 오전에 대만을 떠나야 하기에.. 꽉 찬 2일밖에 없는 아쉬운 일정이었다 게다가 타이베이 시내와 가까운 송산공항이 아니라 타오위안(도원) 공항이었기에 더더욱.. 타이항공을 타고 출발!! 후 얼마안가 바로 나온 기내식 ㅋㅋ 짧은 비행에 먹는 기내식은 더 맛있다! 그리고 역시 기내에선 맥주한잔과 함께! 처음 먹어본 chang 비어 맛있었다. 결국 돌아오는 뱅기 안에서도 창비어와 함께했음 ㅋㅋ 그렇게 막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펼쳐진 대만 야경..! 역시 이래서 밤비행기가 좋다 ㅋㅋ 공항 나오자마자 일단 급하게 필요한 심카드!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딱 보인다. 뭐 딱히 찾을 필요도 없음.. 중화통신 B타입 300원짜리 구매. 통신사를 등지고 왼쪽으로 쭉 가면 에.. 2015. 12. 13. 대만여행) 항공권 및 숙소 결정 완료 내년 3월 런던행을 앞두고못참고 올해 11월 대만행 뱅기를 사버렸다. 타이항공 약 27만원 ㅋㅋ 꽤 만족스럽다!!2박3일 같은 3박4일의 여행.. 기간이 너무 아쉽다..하지만 올해 스페인&포르투갈 다녀오느라 연차를 다 써버림ㅋㅋ연차거지.. 부킹닷컴에서 숙소만 10군데를 잡아놓고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한국인들에게..) 제일 유명하다는타이베이 메인역에 있는 스타호스텔로 결정!!3박4일 더블룸 5,922 대만달러. 대충 한화 21만원 정도?부킹닷컴의 genius 회원이라서 약간 할인도 받아서 만족스럽다! 놀 수 있는 날이 꽉 찬 2일 뿐이라친구랑 비행기표 사놓고 몇주를 고민하다가예스진지 택시투어 버리기로 했다.. 진짜 큰 결정.. 타이베이 시내와 단수이에 올인하기로!!신난다 >_ 2015.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