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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일주일) 5일 # 프레타망제(Pret a Manger) - 해리포터 스튜디오(Warner Bros Studio) 숙소 근처 프레타망제(Pret a Manger)에서 아침! 프레타망제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 빵과 요거트, 음료, 과일 등을 구매하고 15.40 파운드. 다 맛있다~ 그리고 드디어 해리포터 스튜디오(Warner Bros Studio) 간다! 이번 여행중에서 런던에서 유일하게 벗어나는 곳! 2012년에 런던 근교인 리브스덴에 개장해서 해리포터 영화 촬영에 쓰인 것들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유스턴(Eustun) 역에서 왓포드 정션(Watford Junction)행 오버그라운드 지하철을 타야한다.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이 아니고 기차의 느낌이다. 중간에 오이스터 카드 검사한다. 미리 한국에서 예매해갔다. 35파운드! 역에서 내려서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야하는데 셔틀버스 탈 때 요금 지불해야 하는데.. 2016. 7. 10.
런던에서의 일주일) 4일 # 해롯 백화점(Harrods) - 버거앤랍스터(Burger&Lobster) - 뮤지컬 라이온킹 지하철타고 해롯백화점(Harrods)으로 왔다. 유럽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백화점이라는데.. 역시 으리으리 했다;; 층층마다 구경하면서 막 으리으리해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왠지 찍으면 안되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소심하게 엘레베이터만 찍음 ㅋㅋ 그리고 해롯 기념품샵에서는 곰돌이가 너무 귀여워서 잔뜩 찍었다! 몇번이나 살까말까 고민고민고민 하다가 참았다.. ㅠㅠ 크고 작은 곰돌이들을 뒤로 하고.... 걸어서 버거앤랍스터(Burger&Lobster)로 이동! 버거앤랍스터가 지점이 여러군데인데, 내가 간 곳은 손님이 적은 편이어서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다. http://www.burgerandlobster.com/home/locations/london/knightsbridge/ 이 지점이었다. 백화점 .. 2016. 7. 9.
런던에서의 일주일) 4일 # 포피스(Poppies Fish & Chips) - 캠든 마켓(Camden Market) 킹스크로스역에서 버스를 타고 캠든마켓으로 이동했다. 구경 전! 피쉬앤칩스를 먹으러 포피스로~ 포피스를 찾으러가는 길에, 이런 구제시장이 캠든마켓이 전부인 줄 알고 놀랐다. 엄청 구린 옷들이 가득.. 어후 ㅋㅋ 포피스(Poppies Fish & Chips) 찾기는 쉬웠다. 여기저기 화살표로 안내가 되어있어서... 메뉴판에서 Cod는 대구, Haddock는 해덕이라고 대구보다 작은 고기다. 우리는 대구요리와 맥주를 주문했다. 자리에 앉지않고 테이크아웃하면 확실히 더 저렴했다. 구매해서 가게 앞에서 대충 앉아서 먹는 사람도 꽤나 많았다. 포피스에서 총 23파운드 지출. 별로 기대안했던 피쉬&칩스인데 친구랑 둘다 먹자마자 맛있다!!!고 외쳤다 ㅋㅋ 다 먹고 계산서와 함께 준 저것들은 맛 없었..다... 이제 진.. 2016. 7. 9.
런던에서의 일주일) 4일 # COSTA - 킹스크로스역 9와 4분의 3 플랫폼 - 해리포터 기념품샵 킹스크로스역에서 해리포터 사진찍기 전, 근처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다와갔을때 킹스크로스역 옆에 멋진 건물이 있었는데.. 역시 아는만큼만 보인다고... 나중에 여행에서 돌아와서 본 어느 글에서 매우 멋진 기차역이라고 소개된 사진을 보고 "헐! 여기가?" 했다. 당연히 몰랐으니 들어가지는 않았고 겉에서 사진만 찍었다. 세인트판크라스역(St Pancras railway station) 파리와 런던을 오가는 사람들이 타는 유로스타가 정차하는 역이라고.. 이 역의 내부가 그렇게 멋지다는데.. 이미 늦었구요.. ㅠㅠ 어찌되었든, 아침을 먹으러 프레타망제를 찾았지만 자리가 없어서 근처 COSTA로 향했다! 상해 여행갔을때, 그리고 뭔가 어디 공항에서 환승대기할때 들렸던 기억이 떠올랐다. 맛있는데.. 우리나라에는 .. 2016. 7. 9.
정말 비싸게 샀다. KLM 네덜란드항공 : 자그레브in 프라하out 정말 블로그에 기록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비싸게 구매했다.. 아~주~ 깊은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긴 하지만.. ㅠㅠ 게다가 두브로브니크에서 비엔나가는 뱅기도 30만원! 탕진잼. 아 이건 잼도 아니구나.. 그냥 탕진.. 2016. 7. 7.
진마켓 지름. 일년에 3번 해외가도 되나 싶지만 진마켓 뜬거보고 고민하다가 질러버렸다 ㅋㅋ 방콕 312,600원 만족!! 오예!! 11월 말!! 3박 5일 고고!! 2016. 7. 7.
런던에서의 일주일) 3일 # m&m 월드 - 메종베르토(Maison Bertaux) 눈 앞에 있는 m&m 월드를 지나칠 수 없지! 딱히 사오는것도 없지만.. ㅋㅋㅋ m&m 월드 나와서 피카딜리 서커스까지 걸었다. 사실은 못사서 후회한 기념품을 사러 포트넘앤메이슨 다시 가려고 .... ㅋㅋㅋ 와.. 여기는 밤에 와야 하는구나!!를 뒤늦게 알았다 ㅋㅋ 멋있더라. 한참 앉아서 구경하며 쉬고싶었는데 일정이 촉박한 나머지 ㅠㅠ.. 포트넘앤메이슨가서 쇼핑하고 버스를 타고 메종베르토(Maison Bertaux)로 향했다. 정말 기대했던 곳. 스콘이 정말 미친듯이 맛있다고.. 그래서.. 간건데... 143년 전통 프랑스 스타일의 빵집이고.. 매일 현대 미술 전시회가 열리는 그런 곳인데.. 스콘이 다 팔려서 못먹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서러울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그냥 돌아갈 수.. 2016. 7. 4.
런던에서의 일주일) 3일 # 빅벤 - 런던아이 - 트라팔가광장(Trafalgar Square) - 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 - 파이브가이즈(Five Guys) 다시 찾은 빅벤! 야경만 보고 갈 순 없지! 지하철에서 나오자마자 이 커다랗고 불쌍한 표정의 개가 보여서 깜짝 놀랐다 ㅠㅠ 안쓰럽.. 빅벤은 낮에 봐도 멋있다. 역시 밤에도 보고 낮에도 봐야해 ㅋㅋ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런던아이. 이렇게 구경하고 바로 내셔널 갤러리로 향했다. 사실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는 안가려고 했다. 굳이 가야하나? 했지만.. 일단 어떻게 시간도 좀 났고 입장료가 무료이기도 했으니.. 내셔널 갤러리는 10시~18시 운영하고 금요일만 21시까지 한다. 네마리의 사자가 지키고 있는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에 위치해있다. 여행기간도 짧은데 어찌할까 고민을 하다가, 해바라기만 보고 나오기로 했다. 대영박물관 투어를 예약하면서 같이 투어할까 어찌.. 2016. 7. 4.
런던에서의 일주일) 3일 # 노팅힐 서점 - 포토벨로 마켓(Portobello Market) - 허밍버드 베이커리(Hummingbird Bakery) 아침을 먹기 위해 숙소 근처에 있는 The King of Falafel 라는 곳에 들어갔다. 왠지 그냥 들어오고 싶어서 검색없이 슝! 현금밖에 받아주지 않아서 조금 그러긴 했지만 ㅋㅋ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와 샐러드 같은 것, 그리고 커피 두잔을 13.3 파운드에 먹었다. 튜브(지하철) 타고 이동했다. 포토벨로 마켓을 찾기전에 들린 노팅힐 서점(The Notting Hill Bookshop). 노팅힐 서점이 있고 노팅힐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잘 찾아야 한다. 왠지 내부는 사진찍으면 안될 것 같아서 겉에서만.. ㅋㅋ (저 북백을 사고싶었는데.. 참았다...) 노팅힐 서점을 나와 포토벨로 마켓(Portobello Market)을 슬슬 걸어다니며 천천히 구경했다. 여기가 그 노팅힐 기념품 가게다. 들어갈 필요는 .. 2016. 7. 4.
런던에서의 일주일) 2일 # 더 울슬리(The Wolseley) - 빅벤(Big Ben) - 런던아이(London Eye) 미리 예약한 더 울슬리(The Wolseley)로 향했다. 런던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고민을 했던 부분이 바로 어디서 애프터눈티를 먹을 것인가, 였다. 수많은 리스트중에서 너무 비싸지 않으며 나름 분위기도 있고 맛도 있는 곳을 찾기란... 그러다 더 울슬리가 가격도 심하게(?) 나쁘지않고 에그베네딕트도 맛나다는 글을 보고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 예약을 했다. 내부 분위기는 나름 고급지고 좋았다. 드레스코드가 막 엄격하게 있거나 한 곳도 아니었다. 편안한 분위기. 애프터눈티 1인 그리고 에그베네딕트에 티 추가 주문. 총 46.68파운드 나왔다. 대충 인당 4만원 정도. 애프터눈티 세트는 그닥 그랬다. 뭐 하나 짱맛! 이 느낌은 없었음 ㅋㅋ 에그베네딕트는 맛있었다. 티도 맛나고 좋았다. 어둑해져서 울슬리를..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