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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배낭 게스트하우스 - 카페 산책나루 궁전제과에서 좀 헤매이며 걷다가 배낭 게스트하우스 도착! 정말 집 같은 곳이었고~ 적당히 친절하고 적당히 깨끗하고 좋았다 그리고 전날 여수에서 최악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다 와서 더 좋았음 ㅠㅠ 일단 누워서 좀 쉬다가 ㅋㅋ 빙수먹으러 카페 산책나루로 갔다. 게스트하우스 나와서 조금 뒷골목으로 걸어가면 슝 하고 나타난다!! 여기서 최고의 빙수를 먹게된다 ㅠㅠ 광주 사람들은 다 친절한가요.. 퍼스트레시피도 친절하고 게스트하우스도 친절했는데 산책나루도 완전 친절하다 ㅠㅠ 일단, 먹으려고 계획했던건 세가지!! 망고빙수, 벌집빙수, 레몬스무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3개를 주문하려고 하니까 언니가 놀랜다.. 너무 많다고.. 사실 이미 배부른 상태여서 무리라는건 우리도 알았지만 어쩌겠는가.. 맛있는건 다 맛보고 돌아.. 2014. 10. 3.
광주) 1st Recipe (퍼스트 레시피) 연어피자 - 궁전제과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광주종합터미널로 이동! 버스비 10,300원! 광주까지 1시간 40분 소요! 광주터미널 유스퀘어에 내렸는데 와우.. 완전 도시다 ㅋㅋㅋ 여수에서 있다가 광주 오니까 뭔가 상경한 기분 ㅋㅋㅋ 진짜 짱 번화가 신나서 바로 나와서 버스를 타고 점심먹으러 향했다 1st Recipe (퍼스트 레시피) 에서 연어피자를 맛보기 위해.. 껄껄.. 배고파서 열심히 찾아갔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ㅋㅋㅋ 오픈준비가 조금 더 남은.. 그래서 앉아서 조용히 기다리다 주문 완료 !! 여기 파스타도 맛나다고 하지만, 우리는 광주 먹부림 할게 산더미처럼 쌓였기에 ㅠ 꾹꾹 참고 연어피자 하나 시켰다 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어서 못참고 한판 더 시킬뻔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와우..!! 게다가 저녁시간 전에 오는 사.. 2014. 10. 3.
여수) 빅오쇼 (Big-O쇼) - 돌산공원 야경 오동도에서 지쳐나와 엑스포 내에 빅오쇼 (Big-O쇼) 하는 곳에 도착했다. 시간이 남아서 앞에 있는 벤치에서 기절하듯 한참 쉬다가 미리 예매한 표를 기계에서 발권하고 매점에서 치킨과 맥주를 사들고 우비를 받아들고 입장했다~ 정말 물 튈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안튀었음 -0- 여튼 매점줄이 엄청 기니까 미리미리 사놓는게 좋겠다; 하마터면 줄 다 서놓고 코앞에서 포기하고 들어갈뻔 ㅠㅠㅠㅠ 2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라서 괜히 예매했나 걱정했는데 만족했다! 음, 다른나라에서 이런 물쇼나 불쇼나 레이져쇼나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규모가 더 크고 멋지다고 하긴 좀 부족하지만 꿀리진 않더라!! 진심!! 나름 스토리가 있었다 ㅋㅋㅋ 정말 빅오쇼를 보러 간다면 아무것도 모른채 가는걸 추천!!!! 하기에 사진만 몇장 올려야.. 2014. 10. 3.
여수) 오동도 - 동백4D라이더, 오동도등대, 해돋이전망대 지도어플에서 검색했을때는 버스 555번 타고 15~20분 가야한다고 했는데, 음? 금방옴.. 5~10분..?; 버스가 슝슝 달리기도 했지만 여수가 참 작다고 다시한번 느낌; 오동도 도착!! 버스 내려서 앞으로 조금만 걸으면 입구 도착한다. 오동도까지 걸어가도 되고 동백열차 타도 되는데 힘든데 왜 걷나요.. 바로 매표소에서 편도 800원의 표 구매. 근데, 여기서 이렇게 큰 실수를 하게 될 줄 몰랐다.. 동백열차 운영시간!!!!!!!!!!!!!!!!!!!!!!!!!!!!!!!!!!!!!!!!!!!! 사진까지 찍어놓고 자세히 보지않고 오동도에서 노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여튼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도착했다. 내려서 운좋게 바로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구경했다. 음.. 허접.. 하지만 신나게 노는 애기들이.. 2014. 10. 3.
여수) 이순신광장 - 진남관 - 거북선 - 해양공원 삼성식당에서 든든히 먹고 나와서 걸어서 이순신광장을 찾아왔다 삼성식당-이순신광장-진남관-해양공원 도보로 가능! 이순신 동상 뒤 보이는 것이 바로 진남관이다. 다 붙어있다 ㅋㅋ 가까워.. 횡단보도 건너서 진남관에 올랐다. 너무 한여름(7월)에 가서 조금만 걸어도 무지 더워서 올라가는 길에 파바에서 음료수 사마시고 ㅋㅋ 진남관에서 내려와 이순신광장을 지나쳐 바로 보이는 거북선을 스쳐지나갈까 하다가 올라갔는데!! 완전 올라가길 잘했다 ㅋㅋ 나름 리얼한 병사들과 장군복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재미났다 ㅎㅎ 무료로 맘껏(?) 들어갈 수 있었다. 거북선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도 좋았다~ 거북선을 시작으로 해양산책로를 걸었다~ 음.. 걷다 더위에 지쳐 괜히 또 산책로 끝 즈음에 있는 카페에서 쉬고.. 한여름에 산책.. 2014. 10. 3.
여수) 엑스포 - 삼성식당(게장백반, 서대회) 엑스포역에 내린 후 게스트하우스 가기 전 엑스포를 구경했다 조금 슬쩍슬쩍 몇군데만 들어가보고 나왔다. 쉼표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맡기고 바로 점심먹으러 삼성식당으로 이동했다 여수가 참 작아서 버스로 몇정거장이라고 떠도 금방금방 도착하더라 삼성식당은 조금 골목안에 있어서 약간만 헤매고 바로 찾음! 점심으로 삼성식당을 고른건, 게장백반과 서대회를 먹을 수 있어서 +_+ 근데 알고보니, 1인분씩이 안된다는걸 몰랐다ㅠㅠ 게장과 서대회 둘 중에서 골라야 했는데 도저히 고를 수가 없어서 부탁드렸더니 다행히도 배려(?) 해주셔서 게장백반 2인분 + 서대회 1인분 주문해서 다 먹었다 ㅋㅋ 특별히 1인분으로 해주신 서대회와 간장게장 그리고 양념게장! 간장게장이 더 맛있었다 ㅋㅋ 서대회는 몰랐는데 호불호가 좀 심하다고 하던... 2014. 10. 3.
여수.광주.보성) 2박 3일 여행 * 미리 준비 한 것들.. 1. 여수 Big-O쇼 예매 http://bigo.expo2012.kr/ 1층 D구역 6열 10, 11번으로 예매했는데 중앙자리에 적당한 앞자리로 완전 만족했었음 가격은 1인 2만원 2. 게스트하우스 예약 여수 - 쉼표 게스트하우스 : 겁나 비추임, 화장실 겸 샤워실 완전 최악 더럽고 불편함 : 정신없고 뭐 하나 장점인걸 찾을 수 없음 광주 - 배낭 게스트하우스 : 추천, 위치도 나름 괜찮고 친절하고 조용함 3. 교통 안양 > 여수 : 무궁화 여수 > 광주 : 버스 광주 > 안양 : 버스 이렇게 미리 예매하고 갔음 광주에서 보성 다녀오는건 직접 가서 예매함 2014. 10. 3.
지름) 삼성 nx mini 블랙 니콘 p330을 구매한지 1년 겨우 넘었는데 지름신 참지 못하고 새 디카를 구매하고 말았다 ㅜㅜ 삼성 nx mini - 9mm 작고 얇은 미러리스가 갖고싶었기에 다들 고민하는 렌즈 고민은 안했다 줌은 안되지만 얇은 기본 9mm 렌즈 포함해서 구매했고 최저가 찾아서 렌즈포함 318,000원에 결제했다 (내가 구매하고 가격 오르던..) p330이랑 비교해서 확실히 편한건 wifi가 내장이라 뭐 젠더 꼽지 않고도 폰으로 전송할 수 있고 (어플이 불편한건 니콘이나 삼성이나 마찬가지) 디카내에서 wifi 잡아서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바로 업로드도 잘 된다 그리고 화면이 위로 올라가서 셀카찍기 정말 좋다 ㅋㅋ 또!! 화면 터치가 되서 편하다..... 9mm 렌즈가 줌은 안되지만 풍경이나 음식사진 찍는데 좋다고.. 2014. 8. 22.
첫번째 유럽여행 5일) 프랑스 파리를 떠나며.. 다음날 스위스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고 파리 리옹역으로 향했다. 리옹역에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고 두근두근 스위스로 떠났다. 겨우 요 며칠 여행하면서 내가 알고 느꼈던 파리는, - 지하철이 너무 더럽고 수동으로 문 여는게 불편했다 - 물을 그냥 주지 않고, 와인을 주문해야 물을 공짜로 줬다 - 항상 와인은 추천해달라고 하면 바로 친절하게 추천해준다 (글라스로 주문하면 됨) - Bonjour (봉쥬르) = 안녕하세요 / Merci beaucoup (메르씨 보꾸) = 고맙습니다 - 상대방이 봉쥬르~ 했을때 어색해서 우물쭈물 대답 안하면 답인사 해줄때까지 계속 기다린다 ㅠㅠ - 음식점에 대부분 불어메뉴판만 있고 영어메뉴판이 없는 곳이 많다 (대강 이해해야 한다..) - 코스 음식.. 2014. 7. 18.
첫번째 유럽여행 4일) 프랑스 파리 : 몽쥬약국 맛집) La Fontaine (라퐁텐) 메트로를 타고 몽쥬역에서 내려 몽쥬약국을 향했다. 원래 약국에 약국이름이 없다. 몽쥬약국은 몽쥬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 사람이 진짜 많아서 지나다니는 것 조차 굉장히 버거웠다 ㅠㅠ 바이오더마 핸드크림과 유리아쥬 립밤 등 선물용을 가득 구매하고 겨우 빠져나왔다. (한국말 잘하는걸로 유명한 그 프랑스 직원은.. 진짜 한국말 잘한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텍스리펀 줄과 일반 줄은 아예 따로있다. 몽쥬약국에서 완전 기빨리고 나와서, 저녁먹으러 라퐁텐을 찾았다. 당연히 구글지도를 보고 찾아 헤매었는데.. 같은(?) 혹은 비슷한(?) 이름이거나 오류거나.. 그래서 비도 왔는데 울먹이면서 ㅠㅠ 라퐁텐을 찾아 헤맸다 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찾고나서, 이렇게 쉬운데.. 하며 다시 울었다 ㅋㅋㅋ 방향이 몽쥬약국을 등지고 (나왔.. 201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