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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5,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부자카페 -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비엔나로 크로아티아를 떠나는 날,일찍 일어나서 숙소 주변을 산책하며마트에 들려서 아침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사왔다 사실 그 전날, 학생들이 줄서서 먹던 맛있는 빵집이 있었는데거기서 빵을 사려고 했는데 ㅠㅠonly cash 란다.. 충격.. 난 어제 돈을 다 털었는데..미리 쿠나 털지 맙시다!! 흑흑.. 아침을 먹고!!숙소 주인에게 짐 보관을 부탁하고 부자카페로 향했다 부자카페 찾느라 꽤나 헤맸다;구글지도 멍청이!! 여기서 부자는 Buza=구멍 이라는 뜻이다일정상 아침에 들렸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순 없었다..부자카페에서 레몬맥주 마시려던 내 계획을 망칠 수 없지! 그래서 모닝맥주^^ㅋㅋ사실 레몬음료수에 가깝긴 하지만....좋았다!! 참고로 여기도 현금만 가능;이거 몰랐던지라.. 다행히 유로가 있.. 2017. 10. 27.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4,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스르지산 전망대 케이블카 - Konoba Pjatanca 숙소에서 약간의 휴식을 가지고스르지산 전망대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케이블카 왕복 120kn 사실 이런데 겁이 많은 나는 ㅋㅋ 무서웠다 ㅋㅋㅋ나는 겁나서 최대한 안전한(?) 곳에서 즐겼는데엄청 위험한 바위에 앉아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이 잊혀지질 않는다;;보는 내가 무서워서 못봤음 ㅠㅠ 크로아티아에서의 마지막 저녁!반예비치와 가까운 곳의 레스토랑 Konoba Pjatanca메뉴판의 양고기를 보고 들어갔는데.. 몇시간 걸린다고 예약없이 안된단다;그래서 대강 주문했는데 맛은 괜찮았는데.. 꽤 많이 비쌌다!마지막날 탕진잼 ㅠㅠ 2017. 10. 27.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4,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로브리예나츠 요새 - 프렌체스코 수도원/말라 브라차 약국 - 오노프리오스 분수 - 반예비치 천천히 걸어서 로브리예나츠 요새로 향했다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는 걷기만 하면 다 닿는다 로브리예나츠 요새 (Fortress Lovrijenac)서쪽 바다에서 침입하는 적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할 목적으로 아드리아해를 조망하는 절벽 위에 건설했다고 한다 그저 성벽투어 당일에 가면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기에 갔는데기대를 안했던 요새가 정말 예쁜 뷰를 선사했다 걷고 걷다가 얼떨결에 들어간 비치이 곳에서 레몬맥주를 마시며 한참을 멍때렸다두브로브니크 여행 중 이 시간이 가장 좋았다다시가면 이곳을 찾을 수 있을까.. 피에타 조각상이 있는 프렌체스코 수도원에유럽에서 세번째로(1317년) 오래됐다는 말라 브라차 약국이 있는데사진촬영 금지라서 내부는 안찍었다그 유명한 장미크림을 파는 곳! 여기서 현금+카드로 쿠나를 다 털었다엄.. 2017. 10. 2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4,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올리바피자 - 돌체비타 성벽투어를 끝내고 나와서 밥을 먹으러 가는 길!두브로브니크 참 예쁜 도시다 :) 맛집 찾아가는 길에 작은 마켓을 구경했다다시 봐도 귀엽다.. 사올껄.. 올리바 피자 (Oliva Pizzeria)모~든 메뉴가 정말 다 맛있었다 ㅋㅋㅋ여럿이 여행해서 가장 좋은 점은!정말 여러가지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것~>_ 2017. 10. 2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4,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성벽투어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꽃(?) 성벽투어의 날이다! 땡볕에 고생한다고 정오를 피하라고 해서 아침 일찍 움직였다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벽이라고 불린다는데천천히 감상하며 걸으니 힘들지도 않고 그저 좋았다(그래도 신발은 편해야하고, 썬크림은 잔뜩 바르고 가야한다 ㅠㅠ)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고중간중간 티켓을 확인하니까티켓을 꼭 가지고 있으라는데 나는 딱히 확인하진 않았다입장료는 120kn(유로 안받고, 쿠나 혹은 카드만 가능) 2017. 10. 2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3,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는 길 (오랜만에 다시 쓰려니.. 막막하다.. ㅠㅠ) 스플리트에서 마지막 도시인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는 길이다!가는 길에 보스니아 국경을 넘어야 한다차 안에서 입국심사를 받는데 여권 모아서 넘겨주고 간단히 인원수만 체크한다(그래도 떨리긴 함ㅋㅋ) 가는 길에 잠시 멈춰서 귤 구매했다 ㅋㅋ포스있는 과일가게 주인분~ 두브로브니크로 들어가기 전,잠시 차에서 내려서 보스니아를 감상했다시간이 좀 더 여유로웠다면 하루정도 머물렀어도 좋았을텐데.. 두브로브니크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바라본 뷰!숙소자체도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숙소에서의 뷰도 너무 좋았다 >_ 2017.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