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1 5월의 리스본) 1일 # 산티니 젤라또 - 코메르시우 광장 - 리스본 개선문 - 리스본 대성당 - 레스토랑 marisqueira 피노키오를 나와서 대성당을 찾으러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찾은 산티니(Santini). 1949년에 생긴 젤라또 가게인데 줄이 꽤 길어서 기대감도 높았는데.. 들어가서 먼저 계산하고 차례가 되면 계산하고 받은 표를 내밀고 원하는 맛을 말하면 된다. 맛은.. 특별히 맛있지 않았다. 줄이 왜 이렇게 긴걸까? 로마에서 먹었던 젤라또맛을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그냥저냥 뭐 평범한 맛. 다시 대성당을 찾으러 떠나는 길에 우연히 찾은! 코메르시우 광장. 대성당을 갔다가 개선문을 보려고 했는데 순서가 바뀜 ㅋㅋ 코메르시우 광장에 있는 리스본 개선문. 화려하고 멋있었다. 굉장히 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끌려서 광장에 앉아 한참을 구경하고 소화시켰다. 그리고 좀 헤매이다 찾은 리스본 대성당. 다들 찍고 온다는.. 2015.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