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2 11월의 방콕) 1일 :: 카오산로드의 밤 끈적국수로 든든히 배를 카오산로드 구경을 시작했다! 발길 닿는대로 이리걷고~ 저리걷고~ 환하고 너무 예뻤는데.. 집에 어디 걸어둘데가 마땅치 않아서 안샀는데.. 넘나 후회되는 것 ㅋㅋㅋㅋ 일단 사올껄 ㅠㅠ.. 갑자기 친구랑 둘이 삘받아서 코끼리바지에 현지인 같은 티셔츠를 입으려고 여기서 티도 구매했다 ㅋㅋ 그렇게 마지막날은 코끼리바지에 카오산로드에서 구매한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님.. 여기서 기념품을 싹 사버릴까 고민했는데 비싸더라!! 구경만하고 빅씨마켓에서 샀다. 지나가다가 마음에 들어서 바로 자리잡았다! (나중에는.. 더 핫한 곳을 발견해서 후회하긴 했지만 ㅜㅜ) chang를 생맥으로 먹으니.. 와.. 정말 맛있었다 ㅋㅋ 그리고 피쉬앤칩스! 맛있게 잘 먹었다~ 맥주한잔하고 나와서 더 걸으니, 그제서야 .. 2016. 12. 25. 11월의 방콕) 1일 :: 카오산로드 (로띠마타바/쿤댕꾸어이짭유안) 오드리카페를 나와서 카오산로드로 향하는 길. 흥정만 잘 되면 툭툭이를 타볼까 싶어서 슬쩍 던져봤더니 또 300바트 부르길래 됐다 싶어서 다른 길을 찾았다! 버스! 그래 방콕에 왔으니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해봐야지 ㅋㅋ 맞은편으로 건너가서 버스를 기다렸다. 두근두근.. 버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기에 왠지 떨렸다. 그래도 구글맵 덕분에 2번 버스에 잘 탔다. 근데 넘나 낯선 버스에 ㅋㅋ 당황.. 손잡이도 겨우 잡고 돈은 어떻게 내나 당황했는데 버스안내원 언니가 (나보다 어려보이지만.. 여튼..) 요기 잡고 요기 앉으라고 해줌 ㅋㅋㅋ 그리고 9바트라고 알려주며 친절하게 돈을 받아갔다 ㅋㅋ 엄청나게 흔들리는 버스에 막 휘청거리며 돈을 주니까 앉아있던 다른 방콕 현지인이 도와주고 ㅋㅋ 잠시 핸드폰을 의자에 내려.. 2016.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