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enton1 5월의 세비야) 8일 # 플라멩고 박물관 (Museo del Baile Flamenco) - 보데가 산타크루즈 (Bodega Santa Cruz) - Pimenton 드디어 세비야에서 플라멩고를 보는 날! 미리 한국에서 표를 구매했기에 19시 공연을 보러 슬금슬금 플라멩고 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디서 플라멩고를 볼지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모른다 ㅋㅋ 꽃할배에 나온 그곳도 좋다고들 하지만, 가격대비 최고라는 플라멩고 박물관으로! 그리고 공연장이 작기 때문에 일찍가서 3번째줄 정도 자리 잡으라는 팁도 잊지 않았..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너무 더워서.. 아무도 줄 안서길래.. 그 근처 카페 아무데나 들어갔다. 큰 실수.. ㅠㅠ 망고슬러쉬 2잔 그리고 초코무스까지 총 6유로. 특히 망고슬러쉬는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되게 달달하고 맛있었다. 조금 쉬고, 다시 플라멩고 박물관을 찾았다. 그래도 우리는 나름 일찍 일어나서 줄 선다고 생각하고 나섰.. 2016.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