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기 위해 숙소 근처에 있는 The King of Falafel 라는 곳에 들어갔다.
왠지 그냥 들어오고 싶어서 검색없이 슝!
현금밖에 받아주지 않아서 조금 그러긴 했지만 ㅋㅋ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와 샐러드 같은 것, 그리고 커피 두잔을 13.3 파운드에 먹었다.
튜브(지하철) 타고 이동했다.
포토벨로 마켓을 찾기전에 들린 노팅힐 서점(The Notting Hill Bookshop).
노팅힐 서점이 있고 노팅힐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잘 찾아야 한다.
왠지 내부는 사진찍으면 안될 것 같아서 겉에서만.. ㅋㅋ
(저 북백을 사고싶었는데.. 참았다...)
노팅힐 서점을 나와 포토벨로 마켓(Portobello Market)을 슬슬 걸어다니며 천천히 구경했다.
여기가 그 노팅힐 기념품 가게다. 들어갈 필요는 없는 그냥 평범한 기념품 가게다.
평일이기 때문일까.. 마켓에 볼게 너무 없었다.
런던 여행하면서 총 3개의 마켓에 들렸다. [포토벨로 마켓, 캠든 마켓, 버로우 마켓] 이렇게.
결론은 나머지는 다 쓰잘데기 없고 버로우 마켓만 가면 된다는 것.
그리고 허밍버드 베이커리(Hummingbird Bakery) ㅠㅠㅠㅠ
진짜 맛있었다. 또 먹고싶다 ㅋㅋ 두번 먹었어야 했는데 정말 너무 아쉽다.
여기가 왜 유명한지 진짜 잘 알겠다!
포토벨로 마켓 지점만 있는게 아니니까 런던 가면 다른 지점이라도 꼭 들리길..
레드벨벳 컵케이크와 카라멜 컵케이크를 구매했다. 너무 너무 고민이 되었다 ㅠㅠ
두개에 5.9 파운드. 가게 안에서 서서 먹으면 (앉을 의자도 없었음ㅋㅋ) 추가요금 내야 한다길래..
들고 나와서 앞에서 불쌍하게(?) 먹어야 했다...
이거 먹겠다고 카페에 들어가서 뭔가 마시자니 또 돈이고.. 끙..
자, 이제 낮의 빅벤과 런던아이를 보러 돌아가야 했는데..
튜브를 잘못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ulham Broadway Station 라는 역에서 알아채고 내려서 눈에 보이는 스벅에 들어갔다..
한참을 쉬고 다시 출발!! 하기 전에 Boots에서 핫팩과 초콜릿을 구매했다.
내가 짱짱 좋아하는 린트 헤이즐넛 ㅠㅠ 흐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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