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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2016.03 영국(런던)

런던에서의 일주일) 3일 # 빅벤 - 런던아이 - 트라팔가광장(Trafalgar Square) - 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 - 파이브가이즈(Five Guys)

by 푸딩s 201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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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빅벤! 야경만 보고 갈 순 없지!

지하철에서 나오자마자 이 커다랗고 불쌍한 표정의 개가 보여서 깜짝 놀랐다 ㅠㅠ 안쓰럽..

 

 

빅벤은 낮에 봐도 멋있다. 역시 밤에도 보고 낮에도 봐야해 ㅋㅋ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런던아이.

 

이렇게 구경하고 바로 내셔널 갤러리로 향했다.

사실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는 안가려고 했다.

굳이 가야하나? 했지만.. 일단 어떻게 시간도 좀 났고 입장료가 무료이기도 했으니..

내셔널 갤러리는 10시~18시 운영하고 금요일만 21시까지 한다.

네마리의 사자가 지키고 있는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에 위치해있다.

 

 

여행기간도 짧은데 어찌할까 고민을 하다가, 해바라기만 보고 나오기로 했다.

대영박물관 투어를 예약하면서 같이 투어할까 어찌나 고민했던지.. ㅠㅠ

 

입장해서 계단 하나 올라가면 Room 45가 있다. 여기로 들어가면 됨!

 

 

제일 사람이 많이 서있던, 반 고흐 <해바라기>

 

 

폴 세잔 <목욕하는 사람들>

 

이렇게 두 작품을 보고 (외에도 좀 더 관람했지만.. 잘 모르니.. 그저 조금 감상만..)

기념품샵에서 해바라기 엽서를 구매했다.

 

그리고 내셔널갤러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파이브가이즈(Five Guys)

 

 

우리나라처럼 버거+감튀+음료 세트메뉴가 없어서 따로따로 시켜야 하고, 콜라는 리필이 가능하다.

입구에 땅콩이 잔뜩 있는데 마음대로 먹으면 된다!!

 

 

와.. 짱 맛있었다 ㅠㅠ 정말 확실히 인앤아웃보다 더 맛있다 ㅋㅋ

원래는 쉑쉑버거도 먹고 오려고 했는데, 일정이 꼬여 런던에서 파이브가이즈밖에 못가서 아쉽..

 

베이컨치즈버거 1개랑 감튀 라지사이즈 하려고 했더니

라지는 3인용이라고 레귤러 하래서 그렇게 주문했다. 음료 하나랑.

근데 감튀를 진짜 많이줘서 어떡하지?남을텐데. 라고 걱정했는데 ㅋㅋㅋ

1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 짱맛; 여튼 이렇게 13.25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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