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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2016.09 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체코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자그레브 공항 - 버스터미널 - 캡톨 호스텔(Kaptol Hostel)

by 푸딩s 2016. 10. 30.


자그레브 공항 도착!

작다고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 작았던 자그레브 공항.

그리고 첫 당황!! 블로그에서 보고 또 보았던 ATM기가 보이지 않았다.....!!

나오자마자 왼쪽의 렌트카회사를 쭈우욱 지나치다보니 나왔음. 



반가웠던 ATM기 ㅋㅋ Addiko Bank 라고 써있는 인출기가 수수료가 젤 적다고 한다.


그리고 나한테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카드마다 다른 듯)

'continue without conversion' 선택해야 이중수수료 안나간다고 함.



공항을 나와 바로 버스를 타고 자그레브 시내로 향했다.

공항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고(매시 정각과 30분) 기사에게 직접 표를 구매하면 된다. 

버스 표 가격은 30쿠나.

자그레브 시내로 바로 갈 수는 없고, 버스터미널에서 트램으로 환승해야 한다.


- 자그레브 공항에서 버스터미널까지는 버스로 30~40분 소요 (30쿠나, 유로도 가능)

-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는 트램으로 10~15분 소요 (10쿠나)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트램 티켓을 사기 위해 2층으로 올라왔다.

빨간색 간판의 TABACCO에서 10쿠나를 주고 구매했다.

버스터미널을 등지고 왼쪽 방향으로 가야하기에, 횡단보도를 건너서 트램을 타야한다!



6번 트램을 타야하고 (꽃누나 승기가 말한 "6번 정도"의 트램 때문에 잊을수가 없음 ㅋㅋ)

맨 앞칸에 타서 구매한 트램 티켓을 체킹해야 한다. 티켓의 공백 부분을 넣으면 뭔가 찍혀나온다. 

트램을 타는 사람도 많고 캐리어 때문에 자리도 부족해서 힘들었음 ㅠㅠ


여튼, 그렇게 첫 숙소 도착!!

캡톨 호스텔 굿!! 체크인 시간을 넘나 칼같이 지켜서 방황하게 하긴 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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