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3,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는 길

(오랜만에 다시 쓰려니.. 막막하다.. ㅠㅠ)

스플리트에서 마지막 도시인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는 길이다!

가는 길에 보스니아 국경을 넘어야 한다

차 안에서 입국심사를 받는데 

여권 모아서 넘겨주고 간단히 인원수만 체크한다

(그래도 떨리긴 함ㅋㅋ)

가는 길에 잠시 멈춰서 귤 구매했다 ㅋㅋ

포스있는 과일가게 주인분~

두브로브니크로 들어가기 전,

잠시 차에서 내려서 보스니아를 감상했다

시간이 좀 더 여유로웠다면 하루정도 머물렀어도 좋았을텐데..

두브로브니크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바라본 뷰!

숙소자체도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숙소에서의 뷰도 너무 좋았다 >_<

의자 끌고와서 한참을 멍~ 때렸다

너무 배가고파져서 숙소 바로 뒷편에 있는

왠지 사람이 좀 있어서 괜찮아보이는 가게로 바로 들어갔다

Pizzeria Tabasco 라는 식당! 나름 유명한 곳이었다

운 좋게도 넘나 맛났다 ㅠㅠ

너무 배고팠던 탓 + 음식이 늦게나온 탓도 있겠지만...

밥을 먹고, 두브로브니크를 쭈욱- 돌아봤다.

다음날 제대로 여행하기 직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는 것도 참 좋았다!

물론 친구와 간 여행이 아니었기에.. 실컷 구경은 못했다

저 공연을 끝까지 듣고 싶었는데..

사진만 봐도 또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