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기위해 태양의인사, 바다오르간과 인사했다.
배가 안고팠으면 몇시간을 더 버텼을 것이다...
성 도나타 교회 (St. Donatus' Church)는 겉에서만 보았다.
포룸 위에 세워진 자다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다.
트립어드바이저를 참고하여 찾은 맛집!
Zadar - Jadera, 정말이지 너무나 만족했던 저녁이었다!
넘나 어두워서.. (조명 탓하기 ㅋㅋ) 맛이 없어보이지만..
모든게 정말 다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테이블 아래를 계속 지나다니던 귀여운 냥이들 ㅠㅠ
정말 만찬을 즐기고 나섰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 한잔을 하기위해 마트에 들려서 장을 봤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밀카 초콜릿..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프라하에서 잔뜩 사갔다 ㅋㅋㅋ
돌아오는 길에도 너무 예뻐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걸었다.
자다르는 워낙 작아서 2박까진 필요없긴 할테지만.. 그래도 아쉬웠다 ㅠㅠ
다음날 아침,
일행들은 아침으로 라면을 먹는다고 하기에.. 처음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아주 잠시..
(한국에서도 안먹는 쌀밥과 라면을 유럽에서 먹을리가 없잖..아요..)
숙소에서 나서니 바로 작은 시장이 있었다.
아직 오픈 중비중이라, 가까이에 있는 작은 카페에 들어갔다.
아침.. 여유.. 따뜻한 카페라떼..
혼자 느꼈던 이 행복한 순간을 잊지 못하리 ㅋㅋㅋㅋㅋ
금방 돌아와서, 짐을 챙기고 잠시 아침 산책을 다같이 하고, 차에 탑승했다.
스플리트에 가는 날 !! 그리고 바로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날 !!
또 다시 빡센 날.. 시작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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