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샤롯데씨어터
cast 홍광호 김성철 장은아 서경수 류인아 서범석
박현선 이호진 권상석 맹원태 김대식 정회윤
서재홍 박태경 이현영 김서안 박영빈
유지은 손지훈 강경현 신새연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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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셋으로 라이토 빼고 전캐 찍었넴
내 손이 미쳐서 잡은 음감 뒷자리.. 행복했다..
맨앞 중중앙에서 느끼는 홍광호의 음압은 정말 대단해
홍 첫 대사가 유독 으른미가 넘치게 들렸음 ㅋㅋㅋ
넘넘 좋은데 어르신 같으니까 쪼매만 더 젊게 해주라((
데놋넘버 초반에 왼쪽머리가 하늘로 솟아서 ㅋㅋㅋㅋㅋ
짱짱 귀여웠음 ㅋㅋㅋ 어느 순간 가라앉았지만 꽤 오래 솟아있었어!!
지금 또 생각하니까 귀여워서 웃음 남 ㅋㅋㅋ
류크 목소리만 들렸을 때 잘못 들었나? 하는 듯
고개 갸우뚱하는 거 왜 귀엽냐구 ㅋㅋㅋ
첨 만나고 홍이 때릴 각으로 노트 들고는 소리 길게 질러대서
류크가 움찔움찔했음 ㅋㅋㅋ
아 거 왜 사신 쫄게(? 만들어요 ㅋㅋㅋㅋㅋ
암레디 끝나고 인아미사가 중간에 외치는
'키라 고마워요!' 할 때 감동받았다는 라이토 ㅋㅋㅋ
선을넘지마에서 '알-아요' 알 에서 살짝 삐끗남((
할리벨수사관 연기 보면 볼수록 넘 좋아..
그 짧은 씬에서 연기 잘함을 확 보여주기 쉽지 않을 텐데
노트에 조종당하는 그 자체와 어쩌지 못하는 슬픈 감정을 표현하는
표정 연기가 넘 좋음!! 보고 있으면 넘 울컥함 ㅠㅠ
이번에 담임 선생님도 좋은데 형사들은 진짜 답이 없음 ㅠㅠ
와.. 정의맆에서 '틀림없는 정의' 미친 저음에 심장이..
너무 좋아 ㅠㅠ 이때 라이토 눈빛도 좋음..
가사 바뀐 것도 마음에 들어 (원래는 '그래 틀림없어')
미사 신곡 들을 때 내가 저번에 봤을 땐
류크가 같이 듣는 걸 제지 안 하는 정도였는데
요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같이 듣자고 류크에게 손짓하네
시부야 교차로씬 마지막에 미사가 라이토 불러서
미사가 손 흔들고 소리치고 난 다음에
홍 썩소를 넘어서 입술 푸르르르~ 하는 거 뭐야 ㅋㅋㅋ
테니스 치다가 수건 받아들고 목을 톡 닦는 게 아니라
수건으로 목을 퍽 때리시는데요 ㅋㅋㅋ
인아미사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니까 라이토한테 안겨있다가
주먹으로 홍 가슴 콩 하고 때리는 거 귀여움 ㅋㅋㅋ
철엘 미사 핸드폰으로 전화 받을 때
얇고 높은 톤으로 여자 목소리처럼 '여보세요' << 요기까진 귀여운데
'야 나도 힘들어' << 이건 너무 불호야 + 취조씬도
그래도 성철아.. 항상 고맙고 내가 많이 사랑해..
렘이 든 노트 내려칠 때 평소보다 힘 빼서 치던데 ㅋㅋ
저는 그 노트가 떨어져서 홍이 줍는 걸 꼭 보고 싶은데요..
부두씬 마지막에 홍 오른쪽에 쓰러져 누워있는데
갑자기 조명 꺼져서 깜놀..
오늘 홍 왜케 피부도 좋고 뽀얗고 잘생겼.. 정말 누구세요((
컷콜에 눈 살짝 빨갛게 촉촉해져서 객석 여기저기 바라보는데 ㅜㅜ
나는 그때의 홍 표정이 너무 너무 너무 좋아 ㅜㅜ
또 철이 끌어안고 다섯 바퀴 돌았어.. 본진 허리 지켜..
내려달라고 철이가 홍 등을 치니까 웃으면서 내려주고 ㅋㅋ
홍은 진짜 성철이 엄청 귀여워 하는 듯 ㅋㅋㅋㅋ
그러고 한참을 손 흔들어주며 늦게 들어가줘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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