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항1 혼자떠난 속초여행) 감자옹심이 * 영금정 * 동명항 빨간등대 더하우스는 11시 퇴실이라 9시 넘어서까지 늦잠 자다가 짐 맡기고 나왔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따위에게 내 잠을 포기 할 수는.. .. 아침 겸 점심으로 계획했던 중앙시장 내 옹심이!! 요로코롬 생겼다. 감자옹심이! 7천원! 생감자로 만든 감자 수제비랜다 ㅋㅋ 첨에 우와!!! 하고 먹었는데 계~속 다 먹다보니 조금 질리는 느낌?..이라고 쓰지만 사실 맛나긴 해서 다 처묵했다. 불친절하다고 말이 많던데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더라.. 그리고 그냥 걸었다. 옹심이 덕분에 배부르기도 했고 유명하다는 카페들은 가고팠는데 귀찮았고 쭉쭉 걸었다. 걷다가 길 잃으면 택시타면 되니까!! ㅋㅋ 그러다 찾은 카페. 그냥 간판에 핸드드립이 보였고 조용해 보였고 아담했고 왠지 들어가고 싶었다 ㅎㅎ박지영 핸드드립 카페! 아.. 201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