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크로스역에서 해리포터 사진찍기 전, 근처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다와갔을때 킹스크로스역 옆에 멋진 건물이 있었는데.. 역시 아는만큼만 보인다고...

나중에 여행에서 돌아와서 본 어느 글에서 매우 멋진 기차역이라고 소개된 사진을 보고

"헐! 여기가?" 했다. 당연히 몰랐으니 들어가지는 않았고 겉에서 사진만 찍었다.

 

 

세인트판크라스역(St Pancras railway station)

파리와 런던을 오가는 사람들이 타는 유로스타가 정차하는 역이라고..

이 역의 내부가 그렇게 멋지다는데.. 이미 늦었구요.. ㅠㅠ

 

어찌되었든, 아침을 먹으러 프레타망제를 찾았지만 자리가 없어서 근처 COSTA로 향했다!

상해 여행갔을때, 그리고 뭔가 어디 공항에서 환승대기할때 들렸던 기억이 떠올랐다.

맛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왜 안들어올까.

 

 

코스타의 플랫화이트 맛있다. 바닐라라떼도 맛있다.

빵도 먹을만 ㅋㅋ 이렇게 총 8,95 파운드!

 

아침을 먹고 킹스크로스역 (King's Cross railway station) 안으로 들어갔다.

9와 4분의 3 플랫폼! 하도 줄이 길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역 중앙에 위치하기도 하고.

아침 8시부터 밤 10시정도까지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요렇게 사진 찍으면 된다는 예시사진도 있다.

이때부터 떨렸다 ㅋㅋㅋ 내가 저렇게 뛸 수 있을까에 대해서...

 

 

길게 줄이 서있지만 사람들 사진찍는거 구경하다보면 금방 줄어든다.

저렇게 사진찍을 수 있는 스팟과 목도리 둘러주는 분 그리고 사진찍어주는 분이 있다.

근데 당연히!! 그 분이 찍어주는 사진은 유료다 ㅋㅋㅋ

친구랑 번갈아가면서 한명은 뛰고 한명은 그 옆에서 따로 찍어줘야한다.

혼자 온 사람은 뒷사람에게 부탁하면 된다.

 

기숙사별로 원하는 목도리를 고를 수 있고, 사진찍을때 목도리 둘러주는 분이 흩날려준다 ㅋㅋ

나는 신호에 맞춰 뛰면 된다! 잘 못뛰면(=사진 결과가 맘에 안들면) 다시 뛰라고 한다.. 부끄..

 

바로 옆 해리포터 기념품샵에서 사진 확인하고 구매 할 수 있다.

가격은 꽤 나갔는데, 친구는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질렀음!

(판매직원이 내 사진 보더니.. 왜 이렇게 긴장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쳇)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기전에 먼저 간거였지만, 그래도 작다~ 싶었다.

근데 결국 해리포터 젤리사러 다시 찾은건 비밀.. 스튜디오에서 파는 것 보다 여기에서 파는게 더 좋다.

스튜디오에서 파는건 젤리가 많이 든 커다란걸 파는데..

어짜피 맛있어서 사는게 아니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