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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국내

혼자떠난 속초여행) 아바이마을

by 푸딩s 201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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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행이 시작!

첫 코스인 아바이마을로 향했다.

 

중앙시장 바로 건너편에 있다.

숙소에서 중앙시장 쪽으로 쭉쭉 걷다보면

어느새 옆에 황소가 보인다 ㅋㅋ

 

 

이 황소가 있는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아바이마을로 향하는 갯배!가 보인다!

 

편도 200원을 내야 한다는걸 알았는데

돈을 내는 곳이 없어서 아저씨에게 직접 물어봤다 ㅋㅋ

건너가서 내란다..

돌아올땐 거기서 내고 타고 ㅋㅋ

 

그래서 탔다!!

내 바로 앞은 사람들 많이 탔는데

운이 좋게도(?) 나랑 다른 아저씨만 타는 바람에

소심한 내가 손으로 직접 끌 수 있었다 ㅋㅋ

 

 

 

그리고 도착한 아바이마을!

온통 1박2일과 가을동화다 'ㅁ'

 

 

 

 

 

 

쭉쭉~ 걸어 올라가서 도착한 해변가.

아주 조용한 해변가에 혼자 앉아서 참 오래 있었다.

적당히 추운 날씨가 정말 고마웠다.

 

 

 

 

 

한참을 멍~ 때리다가

아바이마을의 목표였던 순대!!..를 먹어야 하는데

어느 가게에 들어갈지 한참을 망설이다

가자미식해를 서비스로 준다는 곳에서 멈췄다 ㅋㅋㅋ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모두

1인분에 1만원에 각각 판매하지만

샤뱌샤뱌 해서 합쳐서 1인분을 주문했다 ㅋㅋ

 

결국

혼자와서 아바이순대&오징어순대&가자미식해

세개를 모두 성공!!

 

 

 

 

 

맛나게 먹고 ~

다른 블로그에서 추천하던 카페나두에 갔다!

조그맣고 예쁘고 (사장or알바님도 훈남..)이었는데

여행 시간이 넉넉치 못해서 바로 나왔다 ㅠ

 

 

 

그리고 다시 방황하다가

중앙시장 쪽으로 건너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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