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29 2025.05.29) 뮤지컬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차지연 박은태 최호중 정의욱 홍륜희 양성령 홍준기 김단이 광림아트센터 BBCH홀 - 너무 오래 기다렸던 매다리🌽 재연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모두 불호를 뿜어서 사실 너무 걱정하고 긴장하면서 봤는데 나의 오열극 그대로쟈나..!! 아니근데 왜 1막부터.... 우냐고..!! >거기가제고향이에요역시 차은.. 매다리는 차은이지.. 😳 버터냄새 사라졌다더니 그대로여서 또 좋았고..!! 그치만 ㅠㅠ 삼연 호중버드가 좋은 사람이라 당황스러웠어 왜 이번 시즌 불호가 많은지 충분히 알겠는.. 좀 부족하기는 해도 프란에게 좋은 남편이려고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을 하는.. 버드잖아요 ㅠㅠ(? 버드가 이렇게 극 내내 신경이 쓰이니까 불편하더라.. 게다가 아들 연기까지 극불호라.. 쓰읍; 난 차프란의 천진난만함이 너무 좋아 .. 2025. 10. 11. 2025.05.22)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김애진 박시유 남동진 신용진 김도완 황비홍 강진휘 한상훈 이종윤 홍성춘 현은영 반인환 오륜 민송아트홀 2관 - 10주년 다섯번의 관극으로 마무리. 아 근데 조금 아쉬워서.. 배우와 관객을 쪄 죽일 생각이었나 봐(?) 특히 배우들이 너무 힘든 게 보여가지고 실수 안 하는 배우들이 실수를 하고!! 등장부터 땀 흘리며 나오는 게 맞냐고요 ㅠㅠ 아쉬워.. 객석의 나도 힘들어서 집중이 어려웠고.. 여튼, 당연히 웃음 관크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더 강하게 연기하는 배우들 리스펙.. 8번은 누군가의 생각을 바꾸게 하고 싶은 의도는 없다고 했지만 누군가가 무죄로 돌아서면 꼭 가까이 다가가서 인사를 한다(? 이게 참 귀엽고.. 마음이 쓰여.... 11번을 제일 유심히 봤는데 이 웅니가 무죄로 바꾸기 전까지 표정 변화들.. 2025. 10. 11. 2025.05.18)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홍광호 린아 손지수 김봉환 이희정 강상범 정재희 제병진 이형준 김이삭 장동혁 이호진 지원선 최훈호 변형범 정태진 최지혜 유지은 박규연 정수민 이가은 김지훈 제진빈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 정말 길었던.. 너무 너무 너무 길었던.. 제발 빨리 끝나라고 기도했던 그 막공이 왔다. 손엠마 오랜만이었는데 그래도.. 나아지긴 했더라 그리고 홍이 걱정없이(?) 시원하게 지르고 그 성량 다 받아주는 손엠마라서 텍미 너무 만족스러웠어 레드랫에서 얼굴아직남아있는지봐줄래요~ 하는데 '네... 음.... ................. ... 남아있어요' 이 긴 정적 뭔데여 ㅋㅋㅋ 순간 어?당황했고 지킬 찾아온 린루시가 뒤늦게 기억해내니까 긴장풀려서 가슴 쓸어내리면서 휴~ 하는데 ㅋㅋ 정말.. 제일 귀여운 루시같아🥹 사골.. 2025. 10. 11. 2025.05.17) 뮤지컬 - 배니싱 김지온 정민 박정혁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 자둘까지 칭구 나눔으로 'ㅁ'.. 정혁이 넘 보고 싶었는데 행복해써!! 근데 무슨 밍의신 .....미쳤나봐(?) 너무 웃겨가지고 자존심이 상해버려써(( 의자 뎁혀준다고 엉덩이 부비부비 하는 거 왜 이렇게 안 잊혀지냐고 ㅠㅠ ㅋㅋㅋ 해달라고 서있는 온케이도 너무 귀엽고.. 술 계속 마시다 취해서 밍이 선물이라고 줘서 품에 안고 있다가 일지 받고서는 선물이 두 개네~? 혀 꼬여서 말하는데 아.. 진짜 너무 고양이 같았( 그리고 정혁이한테 '꼬마'라고 ㅋㅋㅋ 아니 우리애가 쪼꼬미긴 한데... 비 오는 날 종일반 해가지고 체력 엄청 딸렸는데 넘 재밌어가지구 행복했다!! 2025. 10. 11. 2025.05.17)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홍광호 아이비 이지혜 김용수 윤영석 강상범 정재희 제병진 이형준 김이삭 장동혁 이호진 지원선 최훈호 변형범 정태진 최지혜 유지은 박규연 정수민 이가은 김지훈 제진빈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 한달만에본진세미막을보러오다.. 사골에서 울컥하는 거.. 꾹 참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아니 대체 으아악 그리고 진짜 최고.. 미친 웨이백을 보다.. >>미칠 듯 내 안에 사악한 바람이 불어와도양팔 벌리고 무릎을 꿇네 이 사람.. 이 박사님.. 뭔.. 의도를 가지고 ....무슨 생각으로.. 무너지듯.. 실험대를 보고.. 아 잊지 못하리.. 2025. 10. 11. 2025.05.16)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김애진 박시유 남동진 신용진 김도완 황비홍 강진휘 한상훈 이종윤 홍성춘 현은영 반인환 오륜 민송아트홀 2관 - 관대 이후에 보는 공연이라.. 8번 배심원의 답변이 계속 생각나서 더 마음이 그랬나 봐 째금 울 뻔했어( 국선 변호사가 많은 걸 의미하죠어쩌면 극 중에서 가장 많이 화를 내는 8번의 연기를 나는 참 좋아해 그 분노가.. 너무 많은 걸 담고 있잖아.. 아주 뒤늦게 생긴 의심의 여지로 겨우 돌아선 4번의 강력한 한 마디.. 3번 배심원에게 그의 아들을 용서하고 품을 수 있는 >용기한참의 정적 후에 마지막 3번의 대사. 그리고 흐르는 8번 배심원의 눈물까지.. 정말 갓극 갓연기! 10번 배심원의 '걔는 유죄야! 아니 똑똑한 사람들끼리 알아서 해 무죄!' 유일하게 설득이 안 된 10번까지도 정말 너무 .. 2025. 10. 11. 2025.05.14) 연극 - 카포네 트릴로지 정성일 최호승 김주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 로키 & 루시퍼 드디어 전캐 전에피를 찍었다! 연승일네 로키도 생각보다는(?) 괜찮았는데 역시 그래도 내 취향은 루시퍼야.. 자첫러 손들라고 해서 손들뻔했는데.. 그랬다면.. 나는 그대로 퇴장했을 거야(? 풍선이 입장을 못했을 땐 웃겨서 울 뻔 ㅠㅠ 아니 그리고.. 너무 갑작스럽게 내 무릎에 앉으셨는데 내 가방까지 깔고 앉아서 ㅠㅠㅋㅋ 안경케이스가 짓눌려가지고 겨우 복구시킴( 아놔.. 아저씨!!!!!!!!!!!!!!!! 쭈..가 로키에서 괜찮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불호 100개가 더 쌓였어..... 털고 싶지도 않다.. 아무리 웃고 재밌는 에피라고 해도 그래도 '극'의 선을 지켜야지.. 라는 생각.. 로키에서 나온 코끼리를 루시퍼로 이어와서 거북이.. 2025. 10. 11. 2025.05.14) 연극 - 프라이드 임주환 김바다 홍금비 이강우 예스24아트원 2관 - 급 반차내고 달려가서 관극하기( 주환필립 자첫때보다 톤이 째금 튕기긴 했지만 어쩜 이렇게 잘 울지.. 정말 너무 만족스러워....... 쫌만 힘 빼면 진짜 완벽할 거 같은데.. 그리고 금비가 넘 예뻐서😳 후회가 없다~ 2025. 10. 11. 2025.05.10)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김애진 박시유 남동진 신용진 김도완 황비홍 강진휘 한상훈 이종윤 홍성춘 현은영 반인환 오륜 민송아트홀 2관 - 관대의 날!! 그리고 맨날 나만 돈 주고 보는 거 같았는데(?) 어케저케 친구들 도움으로 처음으로 초대권으로 봤다 ㅋㅋ 짱자리 지정해서 봐가지고 더 좋았네,, 관대는 30분 예정이랬는데 45분을 넘겼어 미리 질문지 안 받길래 음.. 걱정.. 했는데 현장 질문치고 그래도 나쁘지 않게 진행됐지만 쫌 아쉽긴 했다.. 질문지 받았으면 나두 써보고 싶었는데 ㅠㅠㅋㅋㅋ 배우들이 다 올라오려나 했는데 아무래도 ㅋㅋㅋㅋ 13명이 올라오긴 힘들긴 하지.. 3번 8번 10번 배심원과 연출님만 참여하셨다 이번 시즌이 10주년인데 A팀의 대부분은 10주년을 함께 한 배우들이야..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한 극을 .. 2025. 10. 11. 2025.05.06)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김애진 박시유 남동진 신용진 유성진 황비홍 강진휘 한상훈 오일영 홍성춘 현은영 반인환 오륜 민송아트홀 2관 - 내가 영업해서 델꼬간 칭구들이 다 잼께봐서 뿌듯..( 8번 배심원 진짜 많이 울어가지고.. 아니.. 폭풍 오열을 했어.. 나는 그의 눈물에 담긴 모든 감정을 다 읽고 싶어 저번에 5번 배심원 칼 책상에 던져서 꽂는 거 실패하시더니 걍 가까이 가서 꾹 꽂으심 ㅋㅋㅋ 다른 5번 배심원보다 이 분이 좀 더 좋은데 나이프 시범 보일 때 깔끔하고 멋 안 부리는 게 내 취향에 맞어( A팀이 너무 조아.. 한상훈……………….. 2025. 10. 11. 이전 1 ··· 3 4 5 6 7 8 9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