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88 5월의 론다) 9일 # 푸에르타 그란데(Puerta Grande) -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세비야를 떠나고 론다를 들렸다가 그라나다로 가는 날! 아침부터 체력을 아끼기위해 택시를 타고 론다가는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ㅋㅋ 택시비는 5.5 유로! 1시간 45분가량 버스타고 론다에서 내려서 화장실을 찾았다! 짐 맡기려고! 화장실 옆에서 돈 받고 캐리어를 맡아준다. 캐리어 1개 맡기는데 1시간에 1유로. 우리는 총 8유로 들었다. 4시간 있다 돌아온다고 미리 말해야 한다. 캐리어 맡기고 바로 밥 먹으러 갔다. 해산물빠에야가 맛있다는 푸에르타 그란데(Puerta Grande) 근데 이곳은.. 한국인들에게 넘나 유명한 곳이었나 보다.. 여기가 한국인줄..? ㅠㅠ 한참을 기다렸다 나온 빠에야.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몰라도 맛있긴 맛있었다 ㅋㅋ 직접 접시에 예쁘게(?) 나눠서 담아주신다. 맥주도 같이 .. 2016. 2. 15. 5월의 세비야) 8일 # 플라멩고 박물관 (Museo del Baile Flamenco) - 보데가 산타크루즈 (Bodega Santa Cruz) - Pimenton 드디어 세비야에서 플라멩고를 보는 날! 미리 한국에서 표를 구매했기에 19시 공연을 보러 슬금슬금 플라멩고 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디서 플라멩고를 볼지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모른다 ㅋㅋ 꽃할배에 나온 그곳도 좋다고들 하지만, 가격대비 최고라는 플라멩고 박물관으로! 그리고 공연장이 작기 때문에 일찍가서 3번째줄 정도 자리 잡으라는 팁도 잊지 않았..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너무 더워서.. 아무도 줄 안서길래.. 그 근처 카페 아무데나 들어갔다. 큰 실수.. ㅠㅠ 망고슬러쉬 2잔 그리고 초코무스까지 총 6유로. 특히 망고슬러쉬는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되게 달달하고 맛있었다. 조금 쉬고, 다시 플라멩고 박물관을 찾았다. 그래도 우리는 나름 일찍 일어나서 줄 선다고 생각하고 나섰.. 2016. 2. 15. 5월의 세비야) 8일 # 세비야 대성당/히랄다 탑 - 까사 라 비우다(Casa La Viuda, 미망인의 집) - 산 세바스티안 버스터미널 (Prado de San Sebastian)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으로 향했다. 처음에 입구를 잘못 찾아서 ㅠㅠ 단체팀 줄에 잘못서서 당황. 그래도 한국 단체 관광객분들 도움으로 잘못된걸 미리 알았으니 다행이었.. 예약 안하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했지만, 그냥 갔다!오픈시간 30분쯤 전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바티칸과 런던에 이어 3번째로 크다는 세비야 대성당. 대성당과 히랄다탑 올라가는 입장료 8유로. (인데 이 글을 쓰는 현재에는 오른듯..) 콜럼버스 묘.죽어도 스페인 땅을 다시 밟지 않겠다는 콜럼버스의 유언을그나마 조~금 받아들여서 4명의 왕들이 콜럼버스의 묘를 짊어지고 있다.앞의 2명의 왕은 콜럼버스를 지원했던 왕들이라 고개를 들고있고뒤의 2명의 왕은 그 반대라 고.. 2016. 2. 15. 5월의 세비야) 7일 # 스페인 광장 - 메트로폴 파라솔 - 라 수레냐(Cerveceria La Surena) - 비네리아 산 텔모(Vinería San Telmo) 스페인 광장. 걸어가는데 햇빛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익어버리는 줄 알았다... 도착해서 너무나 멋진 스페인 광장을 보면서도 그늘에서 벗어 날 수가 없어서 광장 앞에서 팔던 캡모자를 사버렸다.. 무려 세비야 라고 써있는 ㅋㅋ 좋은 기념품이라 위안을.. 모자 2개에 10유로 ㅋㅋ..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앞에서 팔던 레몬에이드 짱맛!! 물론 매우 더워서 맛있었을수도... 스페인 광장은 진짜 넘나 멋져서 사진 수백장은 찍은 것 같다. 넋놓고 앉아서 한참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바라본 듯. 마차를 탈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했다. 저렴한게 아니라서..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타보겠나 싶어서.. 질렀음!! 가격을 물어보니 비수기라 40분에 45유로. 비수기인거에 그나마 감사를..ㅋㅋ 훈남.. 아저씨와.. 타고 싶었.. 2016. 2. 14. 대만여행) 3일차 # 단수이(대왕카스테라/대왕오징어튀김) - 시먼딩(아종면선 곱창국수/왕자치즈감자/삼형제빙수/지파이) - 스린야시장 제대로 대왕카스테라를 찾으러 걷고 또 걸었다. 다시 라오제거리로 돌아와서 대왕카스테라 가게를 찾았는데! 줄을 섰는데! 친구가 갑자기 매우 놀래며 당황해한다. 대왕카스테라 가게가 두개다?????????!!!!!!!!!!!!!!!!!!!!!!!!!!!!!!!!! ㅠㅠㅠㅠ 이렇게 마주보며 대왕카스테라 가게가 두개가 있다. 와.. 당황.. 전혀 이런 후기를 못봤기에 정말 당황했다 ㅋㅋㅋ 왜 못봤을까? 당황스러워라.. 그래서 일단 줄에서 벗어나서 검색하기 시작했다...!!!!! 둘 중에 이 가게가 진짜 원조랜다. 카스테라에 물결있고 간판에 이전 안했다고 써있는 곳이 가짜!! 진짜 원조는 카스테라에 물결이 없고 원조라고 써있다. 다시 줄 서서 치즈카스테라 100원에 구매했다. 완전 따뜻.. 빨리 먹고 싶었는데.. .. 2016. 1. 24. 대만여행) 3일차 # 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학/담강중학교) 3일차 계획은 원래 시먼딩에 들렸다가 단수이를 가는거였는데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계획을 바꿨다! 단수이를 먼저 가기로 결정하고 조식먹고 조금 딩굴다가 나가기로 하고 조식먹으러 내려갔는데.. 이날의 조식도 맛있었음 ㅠㅠ 조식이란 자고로 여행에 무리가 안가게 매우 간단히 먹어야 하는 것인데 ㅋㅋㅋ 요렇게 먹고 뭔가 아쉬워서 와플 더 달래서 하나씩 더 먹었다 ㅋㅋㅋ 단수이로 출발! 하기 전 다음날 무사히 공항에 가기 위해 공항버스 1819번 타는 곳을 확인하고 출발했다. 내린 곳과 타는 곳이 다르기에 왠지 불안했음 ㅋㅋㅋ 찾기 어렵진 않았다. 처음에 공항버스 내렸던 곳에서 차 가는 방향으로 쭉쭉 올라가면 됨! 그리고 진짜 단수이로 출발! 단수이(淡水)는 2호선 레드라인 단수이행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4.. 2016. 1. 24. 대만여행) 2일차 # 카렌 - 타이베이 101 - 용산사 - 85도씨 소금커피 - 사대야시장(호호미빵) - 까르푸 이지셩 찾으라 지친 몸으로 숙소에 도착해서 기절해있다가 배고파서.. 타이베이 101 빌딩에 있는 카렌을 목적지로 미친듯이 달렸다 ㅋㅋ 101빌딩 4번출구! 바로 빌딩 안으로 들어와서 1층을 휘저어서 카렌 찾았다. 듣던대로 구석 어딘가에 박혀있었음 ㅋㅋ 고민없이 2인 코스 주문. 다행히도 우리가 앉은 뒤에 온 사람부터 대기해야 했다. 이번 여행은 이런 운은 짱 좋았던 듯! ㅋㅋㅋ 원래 여행 초기 계획에 카렌은 없었다. 여기가 꽃할배에 나왔다는데 꽃할배를 안봐서 모름.. 그래서 갑작스레 여기서 우리의 공금을 거의 다 써버려서 그지가 되었다고 한다 ㅠㅠ 대만 왔으니 타이완비어 한잔 마셔야지! 해서 주문. 타이완비어와 음료 한잔까지 포함해서 총 1990원 나왔다. 양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물론 안남겼지만!.. 2015. 12. 13. 대만여행) 2일차 # 중정기념당 위병교대식 - 춘수당 - 메인역 이지셩 크래커 동먼역에서 중정기념당(國立中正紀念堂) 까지 도보 20분이라길래 걷기 시작!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념하는 곳. 가는길에 어느 카페앞에 있던 귀요미 캐릭. 정말 일본가고 싶으면 대만가면 된다는 말을 여행내내 느꼈다. 캐릭터 천국 ㅋㅋ 내가 좋아하는 리락쿠마도 잔뜩있었고! 쭉쭉 걷다보니 나타난 중정기념당! 여기가 후문인듯..! 맞은편에 스벅도 있었다. 잠시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교대식 보러 얼른 들어갔다. 생각했던 것 보다 공원이 더 넓었다. 제대로 구경하기 전에 매시간 정각마다 하는 위병교대식 시간 맞추러 급히 걸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니까 마지막 교대식은 오후 5시다. 잘생겼다.. 헿 *_* 교대식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음 ㅋㅋ 오후 1시가 되자 딱 시작했다. 약 12.. 2015. 12. 13. 대만여행) 2일차 # 동먼역 썬메리 - 딘타이펑 본점 - 스무시하우스 스타호스텔은 참 좋은 곳이었다. 이제껏 여러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들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조식이 맛있고 좋은 곳은 처음이었음!! (내가 그동안 구린 곳만 골라서 다닌건 아니었는데 ㅠㅠㅠㅠ) 별 기대없이 조식포함이니 밥이나 먹고 나갈까? 싶어서 밥먹으러 갔는데 이렇게 접시에 세팅되어서 준다.. 그리고 더 좋은건 설거지도 안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짱짱!! 뭐 유럽의 한인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이상 보통 호스텔은 토스트 알아서 해먹고 좋은데는 계란후라이 해먹어도 되는 정도? 쨈 몇가지에 시리얼 정도 나오는게 호스텔 조식 아닌가!! 그리고 거의 설거지는 셀프..인데!! 근데 여긴 완전 좋음 ㅋㅋㅋ 커피도 내려먹을 수 있고 브라운밀크티 포함 타마실 수 있는 몇가지도 있었다. 짱좋! 게다가 조식 메뉴도 매일 달랐다.. 2015. 12. 13. 대만여행) 1일차 # 타오위안(도원) 공항 - 스타호스텔 - 닝샤야시장 기간상으론 3박4일 이지만 저녁에 도착해서 오전에 대만을 떠나야 하기에.. 꽉 찬 2일밖에 없는 아쉬운 일정이었다 게다가 타이베이 시내와 가까운 송산공항이 아니라 타오위안(도원) 공항이었기에 더더욱.. 타이항공을 타고 출발!! 후 얼마안가 바로 나온 기내식 ㅋㅋ 짧은 비행에 먹는 기내식은 더 맛있다! 그리고 역시 기내에선 맥주한잔과 함께! 처음 먹어본 chang 비어 맛있었다. 결국 돌아오는 뱅기 안에서도 창비어와 함께했음 ㅋㅋ 그렇게 막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펼쳐진 대만 야경..! 역시 이래서 밤비행기가 좋다 ㅋㅋ 공항 나오자마자 일단 급하게 필요한 심카드!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딱 보인다. 뭐 딱히 찾을 필요도 없음.. 중화통신 B타입 300원짜리 구매. 통신사를 등지고 왼쪽으로 쭉 가면 에.. 2015. 12. 13.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89 다음